여행/미동부

[뉴욕] 맨하탄 빌딩, 빌딩

landart 2011. 9. 19. 08:45


플랫아이언 빌딩 [Flatiron Building]

설계 당시 이름은 풀러 빌딩(Fuller Building)이었으나, 건물 모양이 다리미를 닮았다고 하여 플랫 아이언 빌딩이라 불린다. 미국 유명 건축가인 대니얼 번햄(Daniel Burnham)의 보자르 건축 양식의 건물이며, 1902년 완공되었다.

총 87m, 22층 높이로, 강철 골격이 사용된 최초의 건물이었다. 1909년까지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가장 좁은 부분의 폭이 2m에 불과하며, 건물 양쪽 면이 약 25˚각도로 만난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광고에서 뉴욕을 나타내는 건물로 등장하며, 인근에 매디슨 스퀘어 파크가 있다.

다리미 모양의 외형을 가진 건물로는 1892년 건설된 캐나다 토론토의 구더햄 빌딩(Gooderham Building), 1897년 건설된 미국 애틀란타주의 잉글리시-아메리칸 빌딩(English-American Building) 등이 있으나, 규모가 뉴욕의 건물에 비해 작다.







트럼프 타워 [Trump Tower]

미국 뉴욕 주() 뉴욕시 5번가에 있는 68층 고층 빌딩으로 높이는 202m이다. 미국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건립하였으며, 더 스컷(Der Scutt)이 디자인했다.

원 애스터 플라자(One Astor Plaza) 왕관 형태의 디자인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의 느낌을 형상화하여 유리로 된 박스 형태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1983년 완공되었으며, 완공 당시 뉴욕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구조 건물이었다. 1층부터 6층에는 중앙 홀을 중심으로 고급 쇼핑몰과 레스토랑들이 있다. 내부는 분홍색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5층 높이의 인공 호수가 흐른다. 26층까지는 사무실로, 그 위는 고급 아파트로 이용된다.

인근에는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세인트 패트릭 성당(St. Patrick’s Cathedral) 등이 있다.

숙소






크라이슬러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은 1930년에 완공되었으며, 뉴욕 시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다. 맨해튼 동부에 42번가와 렉싱턴 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한다. 건물의 높이는 319.4m로, 완공 이듬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102층 381m로 건설하기 전까지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으며, 벽돌 건물로는 여전히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사가 지었으며, 현재는 TMW Real Estate(75%)와 Tishman Speyer Properties(25%)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은 아르데코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베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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