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뜨거운 여름엔
그나름대로 견뎠는 데...
겨울이 오니 태양 동선이 낮아져
아파트 주차장의 캠카에 그늘이 많이 지네요.
더구나 주행이 작다 보니
배터리가 항상 배가 고파요.
그러다 과감하게
13층에서 릴선을 내렸습니다.



릴선을 반대로 내려야 해
몇가지 선작업과 간단한 주의만 하면
(암수 전환 어댑터)
어디서 많이 들은
"노 프레블럼(no problem)"
행복합니다.
캠카의 전기 만찬... ㅋㅋ
거의 600W씩 포식하네요.
1. 어닝 접기가 끝까지 잘 안될 때
잘접히던 어닝이 어느날 부터 턱이 걸려
폈다접었다 수차례 하다 보면 열 나지오.

하여 순회 A/S맨에게 살짝 질문하니
이걸 풀어 원위치 해주니 끝나네요.
아리아 A/S맨은 별걸 다 알아요. ㅎㅎ

어떤 이유에서 인 지
살짝 움직인 흔적이 보이네요.
2. 한전 충전기 고장

한전 충전이 거의 끝나고
발란스 충전을 몇시간 했더니
충전기 팬소리도 조용하고
배터리 게이지도 깜깜
"이거 고장났구나"
ㅋ 뜬 눈으로 밤을 세우고...
배터리가 조금 소모된 상태에서 꽂으니
모두 정상...
'그러면 그렇지.
아리아가 그렇게 조잡하게 일해 놓을 이가 없지'
충전이 다 되면
충전기도 스톱하고
게이지도 충방전이 제로 상태라 깜깜...
그랬던 거 같습니다.
ㅊ.
600W 정도 충전하네요.
요새 캠핑장들의 제어 수준
이것도 아리아가 미리 알고 했쓸까요?
"ㅋ 센스쟁이"
늦다고 더 큰거하면 캠핑장 충전이 어려울 수 있고 배터리에 무리가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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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세요. 고장났다고 작동안된다고 화내는것보다 지금을 즐기고 힐링하는게 캠핑이죠. 고장나면 나중에 수리받으면 되구요. 캠퍼의 마음가짐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2019.11.12.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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