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28-11
모처럼 옛맛이 그리워 찾아 간 순창 화탄 매운탕
맛은 그래로 일진 데....내 입맛이 변했을 까.
그맛은 조금 아니고 실가리는 너무 질기고...
그래도 성공한 식당에 기가 질린다.
천변 비닐하우스 여러동에 평상을 깔고 줄줄이 않아
가져다 주시면 감사히 마싯게 먹는 그런 식당.
넉넉한 매운탕과 500원 짜리 공기밥도 감사하고....
돌아 오는 길에
처음으로 순창 고추장 마을을 들려
몇가지 밑반찬을 사고
주인과 얘기도 좀 나누고 사진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