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x의 굴욕

기타 2011. 9. 27. 13:37

BKT로 5장 촬영하여 포토샾 CS5에서 HDR 작업



세상이 급변 한다 하지만

카메라 만큼 스피드 할 까

초기(2005) 500만원이 넘는 근래 최고 바디 D2x

이제는 100만원 남짓의 중고가

1년 유지비(감가)가 100만원

망설이다 싯가 100만원조금 넘는 D7000과 교환을 SLR클럽 장터에 청하여

청주에 사는 대학생과 언약을 하고

아들 집에 갈일도 있지만

대전까지 갔다 아무 연락도 없이 바람을 맞았다.

불쾌하기로 하면 한이 없지만...

어렵게 온 문자에 마음이 변해서란다.

즉 자기가 손해라는 생각이 아닐 까...

(하여간 그래도 젊은이의 처신은 너무 아쉽다.)

각설하고

D2x를 새롭게 공부 하기로 했다.

감도 400 정도가 한계라 어두운 데서 많이 아쉽지만, 스트로보로 버티고..

D3x가 아닐 바에야 어설픈 바디엔 금방 실망할 것이기에 말이다.

그러나 사실 간단하고 가벼운 바디가 땡기는 것은 사실이다.

새삼

메뉴얼을 뒤져 보고 바디의 구석구석을 따져 본다.

나의 사진 실력이나 용도에 비하면 아직도 과분하다.

한 2년 만 버티면 또 다른 카메라가 내 앞에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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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n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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