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18 나비 엑스포 개막일저녁
분명 어두운 함평을 밝혀 주었음은 분명하다.
허나 한발자국만 비껴 기존 시가지의 모습을 보면...
속살을 보여 줄 수가 없다.
080423
080423
080418
080423
080423
날마다 요란한 풍악 소리와
현란한 색에 흔들거려, 일터로 나가기 겁나고
허리 고브라져 집에 들면 온갖잡소리 요란하여 편히도 쉬것더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나비 엑스포'
혹
이번 잔치가 끝나면
이런 어려움을 함께 한 동업자 '함평사람'들에게도
'배당은 있겠지"
우리식군 쩐이 없어, 속은 들여 다 보지도 못했네.
하루 걸러 손님 오시면 입구까지 졸졸 따라 가고요
기냥...
멀리서 파인더만 들여 다 보고 있다네.
불쌍도 하지오.
기실은..
이꼴저꼴 보기 싫어 볼 수가 없네요..............
(함평군 홈피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
080419
080418 08:09
무슨일 이었을까?
"빠바빵~빵빵빵..."
요란한 폭죽소리가 나 얼른 창가로 나섰더니
무지개색의 연기가 날렸다.
얼른 카메라를 챙겨 들이대니 연기가 좀 퍼져 있었다.
급하게 찍느라 카메라도 흔들렸지만...무슨일 이었을까?
준비가 너무 서둘렀고
쑈라 하드라도 쌩쑈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함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평] 사포나루 (0) | 2011.09.21 |
---|---|
함평 둘레길에서 X100으로 (0) | 2011.06.18 |
새집 (0) | 2007.06.06 |
[함평] 벗꽃 탐방 (0) | 2007.04.09 |
[함평] 홍어 (0) | 2007.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