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타동굴 [ Jeita Grotto ]

요약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북부에 있는 석회암 동굴. 세계적인 불가사의 자연경관으로 꼽힌다.
  • 원어명

    مغارة جعيتا

총길이는 약 9km이다. 베이루트에서 북쪽으로 18km 떨어진 나르 알 칼브 계곡(Nahr al-Kalb valley)에 있다.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 동굴로, 상부 동굴과 하부 동굴로 나누어지지만 안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수백만 년에 걸쳐 지하수에 의해 쥐라기에 형성된 석회암이 침식되면서 많은 종유석과 석순이 만들어졌다.

하부 동굴은 1836년 리버런드 윌리엄 톰슨(Reverend William Thomson)이 발견했는데, 수백만 명 이상의 레바논 사람들에게 식수로 이용되는 지하 하천이 흘렀기 때문에 배로만 갈 수 있었다. 이후 하부 동굴은 자연경관을 어지럽히지 않는 선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터널과 길이 조성되었으며 1958년에는 레바논 동굴 탐험가가 하부 동굴 60m 위쪽에서 상부 동굴을 발견했다. 하부동굴은 맑은 물이 많이 흐르고, 상부 동굴은 최고 높이 120m의 방을 비롯해 여러 공간으로 이루어지며 세계에서 가장 큰 길이 8.2m의 종유석이 위치한다. 

레바논 자연경관의 상징이자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레바논의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년 28만 명 정도가 방문하며 2009년 ‘신(新)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로 선정되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동굴로 들어가게 되며, 미니기차를 타고 하부 동굴로 갈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이타동굴 [Jeita Grotto] (두산백과)

 

 

 

 

 

 

 

 

 

 

 

 

 

 

 

 

 

 

 

 

 

 

 

 

동굴 안 사진은 촬영 금지

 

 

베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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