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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뉴욕 북서쪽을 향하는 650편 이상의 기차가 출발하는 뉴욕의 중앙역.

1931년 세워졌으며 1998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쳤습니다.

오이스터 바를 비롯하여 다양한 레스토랑과 푸드코트가 영업 중이며

렉싱턴 애비뉴 방향에는 그랜드 센트럴 마켓도 있습니다.

오이스터 바 옆에 있는 말하는 기둥도 명물인데,

한쪽 기둥에 대고 말하면 반대쪽 기둥에 그 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하네요.

수요일 오후 12시30분에는 무료 가이드 투어도 진행됩니다.






시빅 센터 Civic Center

뉴욕 시청사를 중심으로 대법원, 형사법원, 주법원 등 국가 기관이 모여있습니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하는 법원 건물들이 차이나타운까지 늘어서 있지요.

워싱턴 동상이 세워져있는 시청 앞에는 잘 가꾸어진 시빅 파크가 펼쳐져 있는데

미국 독립선언문이 낭독되었던 장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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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

1960년대 뉴욕주(州)와 뉴저지주의 무역이 국제화되면서 사기업과 정부기관의 편리한 업무를 위해 1968년에 착공해 1973년 완공되었다. 미국 경제를 상징하는 뉴욕주 맨해튼에 세워진 쌍둥이 건물로, 두 건물 모두 110층이며, 높이는 하나가 417m, 다른 하나가 415m이다. 완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건축주는 뉴욕 항만청이며, 일본의 건축가 미노루 야마사키가 미국의 건축회사 로스 에머리 앤 손즈(Roth Emory & Sons)와 협력해 시애틀에 있는 IBM 빌딩의 단순미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하였다. 주건축재료는 철골이며, 당시까지 고층 건축에 주로 쓰이던 강철 골조 대신 연직(鉛直) 방향과 수직 방향의 합성력을 받도록 하는 로드 베어링(load-bearing) 강철벽을 사용하였다.

즉 건물의 바깥기둥을 일체화해 지상에 솟은 빈 상자처럼 세움으로써 수평하중에 대한 건물 전체의 강성을 높이고, 내부 기둥은 수직하중만 받게 함으로써 공간의 자유성을 높였다. 또 바깥기둥은 스테인리스강으로 덮인 고장력(高張力) 기둥을 1m 정도의 간격으로 배열해 지상 24m 지점에서 3개가 1개로 통합되는 형태를 취하는 등 수직·수평하중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외에 이 단지 안에는 5동의 건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총 공사비용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980억 원)가 들었다.

세계무역센터는 국제무역의 중추 역할을 하는 뉴욕의 중심부에 있으며, 동시에 미국 경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로서, 1990년대 이후 국제 테러단체들의 주요 공격 목표가 되어 왔다. 1993년 2월 23일 이슬람교 테러리스트들이 이 센터 지하 주차장에 폭탄을 던져 6명이 죽고 1,000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에 연루된 6명의 범인은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이 테러 사건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2001년 9월 11일 오전 7시 59분, 92명의 승객을 태우고 미국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AA11 항공기가 항로를 이탈해 8시 45분 세계무역센터 북쪽 건물과 충돌하였다. 이어 8시 14분, 65명의 승객을 태우고 역시 보스턴을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UA175 항공기가 항로를 이탈해 9시 3분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과 충돌하였다. 9시 50분 남쪽 건물이 붕괴되고, 곧이어 10시 29분 북쪽 빌딩마저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또 두 건물이 붕괴되면서 인근 건물에도 막대한 충격이 가해져 오후 5시 25분에는 무역센터의 제7호 건물마저 완전히 주저앉았다.

두 대의 항공기 납치범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부호이자 국제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이 조직한 알 카에다의 조직원들이거나 빈 라덴과 연결된 다른 이슬람 테러 집단의 소행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2003년 현재까지도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

이 사건으로 두 대의 항공기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고, 건물 안에 있던 2,500~3,50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는데, 실종된 사람들 모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쌍둥이 빌딩에는 총 25만 2900평에 이르는 사무공간이 있는데, 상주인구 5만 명, 하루 평균 유동인구 13만∼15만 명이며, 사고 당시 모건스탠리·시티뱅크 등 세계적인 금융·투자기관과 유명 대기업을 비롯해 한국의 현대증권·동원증권·LG보험·LG증권 등 43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었다.

연수익은 임대료 등을 포함해 총 2억 달러 정도이며, 2000년 7월 부동산 업체 '실버슈타인 프로퍼니스'가 건축주인 뉴욕 항만청 등으로부터 이 건물을 99년간 장기 임차하면서 32억 달러를 지불했다. 2001년 11월 실버슈타인은 향후 5~7년 이내에 60층 미만의 건물을 다시 짓기로 결정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관도 건립하기로 하였다. 다시 지을 경우 30억 달러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세인트 폴 교회

1776년 완공된 오랜 역사로 '어머니 교회 Mother Church'라 불리며,

이곳을 자주 찾아 예배를 보았던 조지 워싱턴의 자리도 남아 있다.

그라운드 제로 가까이 있어 관련 자료가 있다.







월드 파이낸셜 센터 쪽에서



뉴욕 월드 파이낸셜 센터 World Financial Center

4개동으로 이루어진 콤플렉스 건물로 세계적인 금융사들의 사무실과 40여 개 이상의 레스토랑, 숍이 들어서 있습니다. 맞은 편에 자리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무너지고 난 후 로어 맨해튼을 대표하는 스팟으로 자리매김했지요.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실내 정원 윈터 가든이 유명하며,

윈터 가든의 테라스에서는 9.11 테러의 현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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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맨하탄웨스트사이드에 있는 노스강(North River)에 있는 박물관이다. 1974년 재커리 피셔(Zachary Fisher)가 제2차 세계대전 때 난파된 항공 모함인 인트레피드를 인양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 선박을 개조하여 1982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또한 초창기 글라이더부터 최첨단의 우주항공기까지 실물을 전시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모함에서 운용한 전투비행기가 망라되어 있으며, 항공기와 관련된 다양한 부속물인 엔진, 비행복, 첨단 무기인 미사일 등도 전시하고 있다.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South Street Seaport

이스트 강과 브루클린 브리지를 바라보는 맨해튼 남단의 평온한 항구입니다.

19세기에는 뉴욕에서 가장 번성했던 곳이라고 하지요.

지금은 오래된 창고를 개조한 맛집, 멋집, 쇼핑몰 등이 모여있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와 쇼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항구에는 페킹호와 웨이버트리호가 정박해 있으며 해양 박물관도 운영중입니다.






해그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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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이 창설되자 영국·프랑스 등이 본부를 유럽에 설치할 것을 희망했으나, 소련·중국 등은 이에 반대하였다.

그리하여 미국이 이를 유치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존 록펠러(John Rockefeller)의 기부금으로 약 7만m2의 토지를 구입하여

미국 뉴욕 맨해튼에 국제연합본부를 설치하였다.

국제연합본부 건물은 총회 회의장 건물과 사무국 건물로 구성되며, 사무국 건물은 1951년에 완공되었고,

총회 회의장 및 각 이사회 회의장이 있는 건물은 1952년에 완공되었다.

국제연합 본부에는 50개의 국제기구가 있는데, 그 중심은 국제연합이다.

국제연합본부는 국제연합과 미국의 협정에 의하여 '불가침'이 보장되며,

미국은 각국 국제연합 대표, 국제연합 직원 등의 본부 출입을 방해하지 않기로 되어 있다.

또한 국제연합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은 입국수속 때에 외교관급의 대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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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 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횃불을 치켜든 거대한 여인상이다. 자유와 행복을 찾아 수만 리 물길을 헤쳐온 사람들에게 눈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위풍당당하고 단호한 여인의 모습은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징표처럼 보였다. 그리하여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여신상은 자유의 나라, 이민의 나라 미국을 상징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자유와 압제로부터의 해방 자체를 의미하는 상징물로 자리잡게 된다.

미국 뉴욕항으로 들어오는 허드슨 강 입구의 리버티 섬(Liberty Island)에 서 있는 여신상은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우호증진을 위한 선물로 준 것이다. 정식 명칭은 ‘세계를 비치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지만 통상 자유의 여신상으로 알려져 있다. 1875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에 완성되었고, 잠시 프랑스 파리에 서 있다가 1885년 배를 통해 미국으로 이송되어 1886년에 현재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

여신상은 외적으로는 조각이지만 내부에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축물의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작가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Auguste Bartholdi)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조각했다고 하며, 에펠 탑의 설계자이기도 한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 내부 철골구조물에 대한 설계를 맡았다. 귀스타브 에펠은 미국으로 옮기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역할도 맡았다. 여신상의 받침대는 건축가 리차드 헌트(Richard Hunt)가 디자인한 것이다.

동(銅)으로 만든 여신상의 무게는 225t, 횃불까지의 높이는 약 46m, 받침대 높이는 약 47.5m이다. 지면에서 횃불까지 높이는 93.5m에 이르고, 집게손가락 하나가 2.44m라고 하니 실로 거대한 규모다. 받침대 위에 선 여신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옷을 입고 머리에는 7개 대륙을 상징하는 뿔이 달린 왕관을 쓰고 있다.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쳐들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여신상의 왕관 부분에는 뉴욕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박물관과 선물가게도 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가려면 기본으로 몇 시간은 기다리는 수고를 감내해야 한다. 1984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배터리 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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