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 미술관

에스파냐 왕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1819년 페르난도 7세 때 건립되어 왕립 프라도미술관이 되었고,

1868년 혁명 후에 국유화되어 프라도로 이름이 바뀌었다.

건물은 카를로스 3세 때 비라누에바의 설계로 세워졌으며,

처음에는 자연과학박물관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뒤에 미술관으로 자리를 굳혔다.

수집품은 중세부터 18세기에 이르는 에스파냐 및 유럽 여러 나라의 회화에 중점을 두고,

그 중에서도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등 3대 거장에 관해서는 질 ·양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루벤스, 반다이크를 중심으로 하는 플랑드르 회화, 리베라, 무리요, 수르바란

에스파냐 화가의 작품수집도 뛰어나다.

그레코의 《그리스도의 세례》 《부활》 《성모자》 《오순절》, 벨라스케스의 《바커스의 승리》

브레다의 개성()》 《시녀들》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고야인데,

초기로부터 만년에 이르는 100점이 넘는 유화와 수백 점의 소묘가 소장되어 있는데

옷을 벗은 마하》 《옷을 입은 마하》를 비롯하여

카를로스 4세의 가족》 《1808년 5월 3일》 《마녀의 집회》 등 각 시기의 대표작들이 갖추어져 있다.

보시의 《쾌락의 뜰》, 루벤스의 《사랑의 뜰》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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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 기념상


푸에르타 델 솔

푸에르타 델 솔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16세기까지 태양의 모습이 새겨진 중세시대 성문이 있었으나 현재는없다.
마드리드의 주요 관광지가주변에 위치하며 에스파냐곳곳으로 통하는 9개의 도로가 시작되는 등
마드리드 관광의 거점을 이룬다.
주변에 에스파냐의 백화점 체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es)를 비롯하여
상점, 음식점, 카페테리아가 많다.
광장에는 말을 탄 카를로스 3세의 동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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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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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n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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