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연작에서 빠진 사진

그러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사진 중에서 고른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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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짤즈부르그 - 카라얀의 생가는 보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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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크라코프 바벨성 주변

크라코프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123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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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코프 중앙광장

- 그들의 과감하면서도 자연스런 애정행각(?)은 우리 눈에는 낯설지만..



060815-6890

오스트리아 비엔나

- 빨간 조각 같은 것은 사람이다.

비엔나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001117



060815-7004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이리게' 저녁 식사

- 귀에 익은 서양음악으로 시작하여 먼 이국에서 듣는 우리 음악

일행은 박수에서 노래, 이어 자연스럽게 언제부터 그렇게 놀았던것 처럼 땐스까지 춰가며

놀았다. 그렇게 아껴쓰는 외화도 띺으로 팡팡 줘가며...



060816-7340

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

- 거리의 음악가들, 우리가 말하는 딴따라 하기에는 너무도 진지하고도 듣기 좋은 선율은 그렇게 바쁜 걸음도 잠깐씩

잡아 놓았다.

짤즈부르그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101337



060816-7348

짤즈부르그 - 300년이 되었다는 카페

- 저기서 한잔을 해야 여기 온 기념이 되고 한격은 오른다는 가이드의 단언(?)에 기웃 거려는 보지만

거리쪽 좌석은 택도 없도 처마 밑 구석에만 앉아도 그저 좋아서...

그 피같은 외화를 과감히 내밀고 커피 한잔을 시켜 보지만...마음은 바쁘고 맛은 왜 또 그런 지...



060816-7366

짤쯔부르그- 모차르트 생가 앞

-왜 그리 사람이 많은 지, 평일 인데도 넘쳐 나는 사람 사람들...

그래도 그안에 낭만이 녹아 있고 저절로 흥이 나는 것은...



060817-7593

체스키크롬로프

- 바로 옆을 흐르는 블타강가에서의 물놀이, 그런 깨끗함과 함께하는 그들이 부러웠다.

폐수, 똥물은 다 어디 간것이여..도대체...

블타강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136592



060818-7991
프라하-크롤교를 거니는 사람들

- 사람들로 꽉 찾다. 보이는 모든 것이 재미고 낭만이다.

하루 한나절쯤 그들과 함께 놀고 싶었는 데...

크롤교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2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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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6일



미라벨 정원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져 있는 정원으로, 중앙역에서 라이너슈트라세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다.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으며, 당시는 알트나우라고 불렀다. 후임자인 마르쿠스 시티쿠스 대주교가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정원은 1690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Johann Fischer von Erlach)가 조성하였고, 18세기에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가 개조하였으나 1818년 화재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예전에는 궁전에 속해 있어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었지만 지금은 완전 개방하고 있다.

전체적인 조화를 중시하여 조성하였으며,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과 많은 꽃들로 잘 장식되어 있다. 중앙분수 주위에는 1690년 모스트(Most)가 그리스 신화 속 영웅을 조각한 작품이 늘어서 있고 그 옆에는 유럽의 많은 바로크 예술품들을 전시해 놓은 바로크 박물관이 있다.

정원 서쪽에는 1704~1718년에 만든 울타리로 주위를 두른 극장이 있고, 북쪽 문 앞에는 정교한 청동조각으로 꾸민 패가수스 분수가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멀리 보이는 호헨잘츠부르크성(城)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미라벨 궁전은 규모는 작아도 콘서트가 많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궁전 내 대리석 홀에서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하였으며, 지금도 실내악 연주회가 자주 열린다. 또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으로도 인기 있는데, 결혼식이 끝나면 꽃 장식 마차를 타고 시내를 한 바퀴 돈다. 미라벨 정원 맞은편의 미라벨 광장에는 교외로 나가는 많은 관광버스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호텔에서 비엔나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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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쯔부르그

베스트 샷 2006. 9.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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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6일

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







오스트리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본 사람은 영화 속의 무대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심했을 수도 있다. 중세의 건축물과 호수와 숲, 그리고 하얀 눈이 덮인 산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환상의 세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이다.

빈에서 서쪽으로 300km 정도 떨어진 작은 도시 잘츠부르크는 음악가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곳곳에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생가는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그곳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올린과 자필 악보, 가족의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매년 여름 그를 기리는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리면, 도시는 온통 관광객들로 북새통이 되곤 한다.

잘츠부르크로의 여행은 중세의 도시로 떠나는 역사여행이자 모차르트를 만나는 음악여행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속으로 떠나는 시네마여행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이 중세유적과 호수와 숲, 알프스 산맥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96년, 유네스코가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산'이라는 뜻이다. 7세기 후반만 해도 황량했던 도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헨할 소금광산 덕택이다. 광산의 소금

으로 부를 쌓은 잘츠부르크는 1077년부터 묀히스베르크산 언덕에 호헨잘츠부르크성을 쌓기 시작하였다. 이후 후기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도시 여기저기에 들어서자, 이 도시는 '알프스의 북로마'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도시에서 주목할 것은 수도원과 대성당이다. 700년경에 세워진 베네딕트회의 성페터수도원과 논베르크는 독일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으로 알려져 있다. 774년에 세워진 대성당, 800년경에 건축된 성미하엘성당, 카이에타나성당, 에어하르트성당, 대주교궁전, 미라벨궁 등은 잘츠부르크의 뛰어난 건축술을 보여준다.






오늘은 모짜르트의 생가입니다.
외가는 오스트리아 짤즈 감머굿
여기는 짤쯔부르그입니다.

엄청난 인파에 배가 아플정도입니다.
분명 관광도 산업임을 보았습니다.

3백년이 넘었다는 카페에 선 돈내고 자리 잡으면 영광이고
가격이 엄청나는 수제 초코렛 가게에 선 물건을 사면 기쁨입니다.
그래도 거리에 넘처 흐르는 낭만에 절로 업되는 기분...그거,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모짜르트 생가

잘츠부르크의 가장 중요한 여행지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중심 쇼핑가인 게트라이데 거리 9번지에 있는 당시 중산층이 거주하던 황색 건물 3층에서 1759년에 태어나서 17세까지 살았다. 어릴 때의 작품은 거의 모두가 이곳에서 작곡되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1층에는 그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모차르트가 쓰던 바이올린, 낡은 피아노, 필사본 악보 그리고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모차르트와 그의 오페라, 3층에는 모차르트의 가족들, 4층에는 잘츠부르크에서의 모차르트의 생활상이 소개되어 있다. 이 곳은 전 세계의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생가를 방문하고 있다.







짤쯔부르크 대성당
짤츠부르크 대성당 내부
짤츠부르크 대성당 내부
위에서 본 짤츠부르크 대성당
짤츠부르크 대성당 전경
Salzburg´s Cathedral_3

잘츠부르크의 음악제가 처음 시작된 대성당 광장에 있는 대성당은 구시가의 중심에 있다. 이 곳에는 1771년에 제작된 마리아 상이 서 있다. 원래의 대성당은 8세기에 지어졌으나 화재로 파괴되었다. 현재의 돔은 17세기 초 40년에 걸쳐 완공된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말기적 성격을 띠고 있는 바로크식 건축물로 이곳에서 1756년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대리석 조각상인 베드로와 바울, 잘츠부르크의 수호 성인 들이 있다. 세계의 청동 대문은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한다. 안에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데 6천가닥의 파이프가 사용되어졌고, 음색을 바꾸는 레지스터의 수도 101개나 된다고 한다. 또한 10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알프스 이북에서 가장 큰 바로크 성당이다. 대성당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대성당의 보물, 그림, 시계, 가구등을 전시하고 있는 대성당 박물관이 있다.



레지덴츠 광장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구시가의 중심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1659-1661년에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분수가 서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건물은

12세기에 시작하여 16,17,18세기 동안에 재건되어진 레지덴츠다. 레지덴츠는 역대 대주교들의 궁전으로

내부에는 사교의 방에는 사교들의 침실과 대사교의방, 도서관등이 있다. 또한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홀을

비롯해 황제의 방, 프란치스카나 교회로 빠지는 숨겨진 문등이 있다.

레지덴츠 갤러리에는 렘브란트, 루벤스등 16-19세기에 이르는 유럽화가들의 그림인 회화가 약200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4마리의 말이 물을 내뿜는 레지던츠 분수는 알프스 이북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레지던츠

광장의 종탑에서는 매일 07:00, 11:00, 18:00에 종이 울린다. 그냥 종소리가 아니라 35개의 크고 작은 종이

맑은 음색으로 모짜르트의 가극 "돈 죠반니"에 나오는 미뉴에트등을 연주한다.



호엔짤쯔부르크 성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원래 1077년에 게브하르트 대주교 지시하에 건축이 시작하여 17세기에 지어진 중세의 성으로 구시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잘츠부르크의 상징물이다. 동시에 중유럽에서 현재까지 파손되지 않고 보존된 성들 중 가장 큰 성으로서 웅장한 성의 그림자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들 중 하나이다.

이곳은 석회암 위에 세워졌는 잘츠흐강 보다 120m 높이로 세운 웅장한 대주교 성채이며 성 안에는 의식 홀과 황금홀, 1501년에 만든 고딕 앵식의 마 요르카구이 난로, 1501년에 만든 수동식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 이 오르간은 하이든, 모차르트가 쓰던 것이다. 또한 건축물 내부에는 부르크 박물관이 있어 중세의 고문기구, 무기류,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구경거리가 있어서 흥미 진지한 곳이다.


















후니쿨라 등반열차

거의 60도는 넘어 보이는 사각을 초고속으로 오르내렸다.








잘츠부르크 (Salzburg)

요약

오스트리아 중서부 잘츠부르크주(州)의 주도. 인구 14만 4692(1998).

설명

오스트리아 중서부 잘츠부르크주(州)의 주도. 인구 14만 4692(1998). 잘차흐강에 면해 있으며 해발고도 425m이다.
묀히스베르크산(542m) 위에 마을의 상징인 호엔잘츠부르크성(城)이 있으며 이곳에서 시가지와 주변의 산지를
전망할 수 있다. 독일 남부와 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통과하는 국내 교통의 요지이며 유럽 유수의 관광
도시이다. 로마시대에는 소금·광산물 교역의 중심지였고, 8세기 말에는 대주교관구 수도가 되어 가톨릭문화의 중
심도시로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시내에는 바로크양식·고딕양식 등 건조물이 많이 남아 있으며 종합대학이 있다.
W.A.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며 모차르트의 생가(박물관), 모차르티움음악학교가 있다. 매년 여름 모차
르트 작품을 중심으로 한 잘츠부르크음악제가 열려 세계 각지에서 모차르트음악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역사
일찍이 고대로마의 도시가 이 지역에 소재하였지만 수도원과 대성당 건립으로 도시의 기초가 세워진 8세기 무렵
부더 상인들이 정착하여 996년 시장개설권(화폐주조권)을 획득하였다. 1077년부터 오랜 세월에 걸쳐 호엔잘츠부
르크성채를 구축하였고 12세기에는 시 구역을 잘차흐강 대안(對岸)까지 확대하였으며, 13세기 중엽에는 시벽(市
壁)을 구축하고 시참사회제도(市參事會制度)도 성립시켰다. 16세기 시민들은 대주교의 지배권으로부터 독립을
시도하였지만 좌절되었다. 그러나 이 무렵에 상업에 의한 경제적 번영을 이루는 한편 대주교의 보호 아래 바로크
문화가 융성하였으며, 1623년 대학도 개설되었다. 18세기에는 모차르트 부자(父子)가 대주교 궁정작곡가로 활동
하였다. 19세기초 오스트리아에 합병되어 대학도 폐교되었고(1964년 다시 개교), 정치적 중심지의 기능을 상실하
면서 쇠퇴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제1차세계대전 뒤 잘츠부르크음악제(1920년 이후)의 개최로 외국인 방문이 증가
하고 공업화가 진전되면서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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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6일

볼프강 마을

길겟마을에서 유람선을 40여분 타고




짤츠캄머구트의 중심이 되는 마을은 바트 이슐(Bad Ischl). 이 곳은 주변의 호수나 마을로 가는 교통의 중심지로 호수의 도시라기 보다는 온천도시이다. 주변은 높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이슐강과 트라운강이 합쳐서 돌아나가는 절묘한 지역에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 들어서 있다. 로코코 스타일의 건축물과 교회 등 웅장하고 역사적인 건물들이 남아있고 황제 프란츠 요셉이 가장 호화로운 생활의 자취를 남긴 궁전, 카이저 빌라(Kaiservilla)가 있는 곳이다.


바트 이슐에서 북서쪽 장크트 볼프강 호수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장크트볼프강(St. Wolfgang)동화에 나올 듯 아기자기한 거리와 호반의 산책로가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 등산열차를 타고 샤프베르크(Schfberg)산 정상(1,783m)에 오르면 짤츠캄머구트 일대의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장크트볼프강 호수는 짤츠캄머쿠트의 대표적인 호수로 맑고 푸른 수면에 주위의 숲과 샤프제르크 산이 비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역시 장크트볼프강 호수변에 자리잡은 장크트길겐(St. Gilgen)은
장크트볼프강 마을에서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크트볼프강에서
이 곳까지 증기선을 타면 40분정도 걸린다. 증기선을 타고 호수와
주변풍경을 둘러본다면 색다른 감흥을느낄 수 있다. 이 곳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 1,522m의 츠뵐페르호른에오르면 호수와
함께 짤츠캄머구트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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