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밤

베스트 샷 2007. 6. 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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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

베스트 샷 2006. 11. 9. 07:19


공산화에서 해방된 프라하
진정으로 봄은 온 것인가....
그들의 삶의 질과 문화는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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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2-6426

폴란드크라코프 바벨성 주변

크라코프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1239820



060812-6450

폴란드 크라코프 중앙광장

- 그들의 과감하면서도 자연스런 애정행각(?)은 우리 눈에는 낯설지만..



060815-6890

오스트리아 비엔나

- 빨간 조각 같은 것은 사람이다.

비엔나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001117



060815-7004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이리게' 저녁 식사

- 귀에 익은 서양음악으로 시작하여 먼 이국에서 듣는 우리 음악

일행은 박수에서 노래, 이어 자연스럽게 언제부터 그렇게 놀았던것 처럼 땐스까지 춰가며

놀았다. 그렇게 아껴쓰는 외화도 띺으로 팡팡 줘가며...



060816-7340

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

- 거리의 음악가들, 우리가 말하는 딴따라 하기에는 너무도 진지하고도 듣기 좋은 선율은 그렇게 바쁜 걸음도 잠깐씩

잡아 놓았다.

짤즈부르그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101337



060816-7348

짤즈부르그 - 300년이 되었다는 카페

- 저기서 한잔을 해야 여기 온 기념이 되고 한격은 오른다는 가이드의 단언(?)에 기웃 거려는 보지만

거리쪽 좌석은 택도 없도 처마 밑 구석에만 앉아도 그저 좋아서...

그 피같은 외화를 과감히 내밀고 커피 한잔을 시켜 보지만...마음은 바쁘고 맛은 왜 또 그런 지...



060816-7366

짤쯔부르그- 모차르트 생가 앞

-왜 그리 사람이 많은 지, 평일 인데도 넘쳐 나는 사람 사람들...

그래도 그안에 낭만이 녹아 있고 저절로 흥이 나는 것은...



060817-7593

체스키크롬로프

- 바로 옆을 흐르는 블타강가에서의 물놀이, 그런 깨끗함과 함께하는 그들이 부러웠다.

폐수, 똥물은 다 어디 간것이여..도대체...

블타강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136592



060818-7991
프라하-크롤교를 거니는 사람들

- 사람들로 꽉 찾다. 보이는 모든 것이 재미고 낭만이다.

하루 한나절쯤 그들과 함께 놀고 싶었는 데...

크롤교 보러가기 http://blog.paran.com/landartpa/122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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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8일




가운데 빨간 지붕이 유대인 영결식장이다. 그 뒤에 아래의 공동묘지가 있다.

제한된 공간속에 매장을 해야했던 관계상 20-30층씩 중복해서 매장하다 보니, 이렇게 지금은 미석들만 조밀하게 서있다. 슬픈 모습이다. 이해가 안되는 분은 영화 아마데우스의 마지막 장면에서 모짜르트가 매장되는 장면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유태인 지구

이 곳은 8세기부터 프라하에서 시작되는 유태인들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대표적 장소이다. 프라하 유태인 지구의 역사는 8세기 국왕 호스티비트가 유랑하는 유태인들에게 거주지를 내주면서 시작되었다. 공식적 자치를 허용한 것은 1650년대로 30년 전쟁 때 클레멘티눔의 예수회 수사와 연합하여 스웨덴 군대를 물리친 공로로 자치가 허용되었다. 몇 개의 시나고그Sinagoga와 유태인 묘지, 그리고 유태인 민가 등이 남아 있다. 1541년과 1744년 보헤미아 지역으로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유태인들은 곧 프라하로 모여들게 되었고, 시나고그를 중심으로 그들의 생활권이 집중되었다. 6만 명이나 되던 유태인들이 히틀러 점령 이후 겨우 2,500여 명밖에 살아 남지 못했다고 한다.
이 곳에 지금 극소수의 유태인만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 곳 유태인 협회 건물에 시계가 두 개 있는데 한 개의 시계는 로마 숫자, 다른 것은 히브리어로 되어 있어 비교하며 보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유태인의 대부분은 이 지구의 다른 사람들과는 격리되어 살고 있었고, 그 때문에 이 지역은 유럽 최대의 유태인 주거지로 유명했다. 구 시가지의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목조나 석조 건물이 대부분이며 생활 습관에도 프라하 시민들과 상당한 차이가 있었던 듯 싶다. 그러나 비 위생적이면서도 인구 밀도가 높았던 유태인 지구는 20세기 초엽에 정비되어 지금은 다른 지역과 별다른 위화감이 없는 거리로 탈바꿈하였다.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유태인의 수난 역사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이거나 종교적인 믿음을 가진 여행자라면 들러 볼 만 하다.



카를교 다리 밑



카를교 주변 카페

사진을 찍어달라고 제스춰를 취해주는 그들의 여유가 보기 좋았다.



카를교 주변







쌍둥이 첨탑이 인상적인 틴 교회(Tynsky Chram)
고딕 양식의 교회로 세 개의 측면 복도가 있으며 쌍둥이 첨탑의 높이는 80m이다. 교회안에는 16~17C에 프라하의 황제 루돌프 2세의 레지덴스에 머물렀던 덴마크 천문학자 Tycho de Brahe의 무덤이 있다.



프라하 구시가의 상징과도 같은 구시청사의 천문시계
블타바 강 오른쪽 지구인 '구시가광장'에 있는 구시청사는 전형적인 고딕양식의 건물로, 건물벽에 붙어 있는 천문시계가 유명하다. 현재는 건물이 2차 세계대전때 파손되고 천문시계가 있는 70m의 탑만 남아있는데, 매 시간마다 정확히 울리는 천문시계는 천동설에 기초한 두개의 원이 나란히 돌아간다. 또 이곳 안에는 프라하시민들이 결혼식장으로 이용하는 작은 예배당과 탑내부에 후스파 사람들이 수용된 적이 있는 감옥도 있다.


매시각마다 한번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알리는 이 시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고 몰리는데, 두개의 원반위에 있는 천사의 조각상 양 옆으로 창문이 열리고, 죽음의 신이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12제자가 창 안쪽으로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시계의 위쪽에 있는 닭이 운다. 이 시계의 제작자에 대해서는 시계 제작의 거장이었던 미쿨라슈가 만들었다는 것과 15세기경 프라하의 천문학자이자 수학교수였던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두가지 설이 있다.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설에 대해서는 또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의 손재주를 시샘한 누군가가 그의 한쪽눈을 멀게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를 지키다 쓸쓸히 병에 걸려 죽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과 함께 한때 이 시계도 움직임을 멈췄는데, 이후 몇번의 수리와 1948년에 설치된 전동장치에 의해 지금까지 그 아름답고 신기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8세기의 바로크식 건축물, 성 미쿨라셰 교회(Sv. Mikulase Chram; 영어로는 성 니콜라스 성당)
이 교회는 구시가광장에 위치한 1732-1735년에 건축된 바로크식 건물이다. 얀 후스 동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구시가지 광장에는 이 성 미쿨라셰 교회와 틴 교회, 각종 레스토랑과 상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곳은 1920년에 탄생한 후스파 교회로 현재 사용되고 있으며 고전 음악회도 열린다.




프라하의 심장부, 구시가지 광장
구시가지 광장은 10세기 이래 늘 프라하의 심장부와 같았던 곳으로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각종 건축양식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 곳은 특히 낮과 밤 가릴 것없이 계속되는 활기찬 분위기와 프라하 역사에 길이 남을 주요사건들의 발생지로써 더욱 잘 알려져 있다. 1422년에 행해진 성직자 Zelivsky의 처형장소이자 1918년 민족 해방을 위한 투쟁 등을 벌인 애환이 깃든 곳이기 때문이다.

집들에 반쯤 가려 광장 쪽을 바라보고 있는 건물이 구시가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틴교회이다. 또한 광장의 중앙에는 보헤미아 독립운동의 투사인 보얀 후스(Jan Hus)의 동상이 서 있는데 동상에는 나찌에 의해 만자 십자상이 새겨져 있고 "프라하의 봄"이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검은색 휘장이 둘러져 있다.








해그림/김명희 작

구시가지의 상징, 천문시계
카를 다리에서 화약탑 까지의 블타바 강 오른쪽 지구인 '구시가광장'에 있는 구시청사는 전형적인 고딕양식의 건물로, 건물벽에 붙어 있는 천문시계가 유명하다. 1437년에 제작된 이 천문시계는천동설에 기초한 두개의 원이 나란히 돌아간다.

매시각마다 한번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알리는 이 시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고 몰리는데, 두개의 원반위에 있는 천사의 조각상 양 옆으로 창문이 열리고, 죽음의 신이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12제자가 창 안쪽으로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시계의 위쪽에 있는 닭이 운다. 이 시계의 제작자에 대해서는 시계 제작의 거장이었던 미쿨라슈가 만들었다는 것과 15세기경 프라하의 천문학자이자 수학교수였던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두가지 설이 있다.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설에 대해서는 또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의 손재주를 시샘한 누군가가 그의 한쪽눈을 멀게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를 지키다 쓸쓸히 병에 걸려 죽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과 함께 한때 이 시계도 움직임을 멈췄는데, 이후 몇번의 수리와 1948년에 설치된 전동장치에 의해 지금까지 그 아름답고 신기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귀국

체코 프라하 공항

동유럽 여행기 일자별 기록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부터는 주제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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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7GfE07QZdc

 

 

2006년 8월 18일

아름다운 프라하의 휴식처, 카를교(Karluv most)
 
프라하에 오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르는 유명 관광지로 12세기에 이미 목제교가 같은 위치에 있었으나 강이 번람할 때 붕괴되어 12세기 중엽에 석재교로 대체되었다.이 석재교 또한 강물로인해 붕괴되어 1357년 카를4세 때 교회 건축가인 피터 팔레지(Petr Parler)가 다시 건축하여 1402년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516m의 길이에 16개의 기둥과 3개의 브릿지 타워가 있다. 구시가지 브릿지 타워는 많은 조각상으로 인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브릿지 타워로 꼽히고 있다. 바로크 시대(18C)에 만들어진 30개의 조각상이 다리를 장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조각상은 Matyas Braun과 E. M. Brokoff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카를교 (-橋 Karl Bridge)

요약

체코 프라하에 있는 다리. 길이 500m.
 

설명

체코 프라하에 있는 다리. 길이 500m. 블타바강에 걸려 있는 돌다리로 보헤미아왕 카를 4세 때 가설되어 이 이름이 붙여졌다. 난간에는 상인들의 석상이 세워져 있고 다리 양끝에 탑이 있다. 강을 중심으로 서쪽의 왕성(王城)과 동쪽 상업지역을 잇는 다리이며 관광명소이다.
 

 

강 서쪽의 왕성(王城)과 동쪽의 상인거주지를 잇는 최초의 다리로 보헤미아왕 카를 4세 때(1346∼1378)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생겼다. 후에 양쪽 난간부에 상인들의 석상을 세웠고, 다리 양쪽에는 탑이 있는데 그 사이의 다리 길이는 약 500m이다.
 
다리 서쪽은 칸파라고 하는 작은 운하가 있는 지구로 소(小)베네치아라고도 한다. 프라하의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김미연 작

 

베스트샷http://landart.tistory.com/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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