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입선

이제 또하나의 수상기록이 추가 되었다.

사전 연락에 의한 기대에 비하면 너무 아쉽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런 시건방이 어디 있단 말인가.

나의 사진 생활의 응원 정도로 생각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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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보도 기사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609/h2006092501183986330.htm

길 위의 숱한 삶들, 한 장의 추억이 되어… [특집] 제1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대상] '그들의 축제' 중국 윈난(雲南)성의 성도인 쿤밍(昆明)의 고산지대 축제를 촬영했다. 안개 속의 축제가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롭다. 반역광의 채광을 이용해 자연의 장엄함 속에서 치르는 그들의 축제를 잘 표현한 수작이다. 황성찬(경기 수원시 권선동) [금상] '압살라댄스' 압살라댄스는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전통춤이다. 압살라는 ‘천상의 무희’라는 뜻. 인물 위주의 작품으로 표정이나 동작, 화면구도가 좋고 렌즈 선택에 의한 배경의 흐림 처리가 훌륭하다. 조 완(경기 성남시 이매동) [은상] '반영' 베트남의 고도 후에의 수상마을을 담았다. 어려운 여건에서 촬영했을 것이라 짐작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면구도와 채광이 좋고 자연풍광 속에 어우러진 현지인들의 삶을 잘 표현했다. 이정근(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은상] '낙타시장' 이집트 카이로의 낙타시장을 사실적으로 촬영했다. 새 주인을 맞이할 낙타의 불안한 표정과 낙타를 팔러 나온 상인들의 한가로운 모습이 대조적이어서 재미있다. 유병우(강원 춘천시 석사동) [동상] '목이 긴 소녀들' 태국 북부 지역의 카렌족 소녀들을 촬영했다. 놋쇠로 된 링으로 목을 늘리는 이들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을 잘 표현했다. 이정숙(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상] '집으로 가는 길' 몽골의 초원 휴양지 뭉근머리트의 원주민 아이들의 모습이다. 천진난만한 모습의 묘사가 훌륭하다. 정황윤(경기 안양시 부림동) [동상] '로데오1' 경북 청도군의 소싸움축제에 초청된 미국 로데오팀의 모습이다. 결정적인 순간포착으로 긴장감을 잘 살렸다. 윤장근(대전 월평3동) [동상] '구룡폭포' 유채꽃밭으로 유명한 중국 윈난성 뤄핑(羅平)의 구룡폭포다. 아름다운 풍경과 인간의 모습을 잘 조화시켰다. 김석길(경기 광명시 광명동) [동상] '동행' 영월 동강의 섶다리가 배경이다. 눈 내린 강원도의 풍광과 스님들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있다. 박미선(인천 계양구 임학동) [동상] '기다림' 케냐 마사이마라 동물보호구역의 모습이다. 장엄한 케냐의 자연과 외롭게 보이는 영양 한 마리의 조화가 뛰어나다. 강영도(부산 남산동)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1개월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7,687점(필름 1,178 디지털 6,509점)이 응모했다. 이중 예선심사를 거친 366점이 본선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대상과 금상 수상자 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디지털 사진의 일반화 추세를 반영해 처음으로 필름 사진과 디지털 사진의 구분을 없앤 통합심사를 했다. 작품성을 우선 평가하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세계 노선 중 본인이 원하는 곳의 왕복 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3매, 금상과 은상 수상자는 2매, 동상은 일본, 중국, 동남아, 입선은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12월 말까지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전국 대도시를 돌며 전시될 예정이다. # 심사위원장 임양환(상명대)교수 심사위원 황선구(서울예술대), 최봉림(상명대)교수, 이종철 한국일보 사진부장, 이태훈(월간조선)여행사진 전문가, 김성수 한진정보통신대표, 조원태 대한항공 부장, 유현덕 대한항공 차장 주최 : ㈜대한항공 후원 : 한국일보사

[ 대한항공 발표문 ]

베스트 샷 http://landart.tistory.com/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