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쫀 우리를 주인은 반기며 폼도 잡아 주고....
그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재개발이 한창이었다.
그러면....
점점 흑인들은 더 깊은 곳으로, 더 뒤로....
영국 식민지 시대인 1754년 뉴욕 지방 유지들이 영국 왕
조지 2세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
킹스칼리지'로 출발하여 독립 후인 1784년에 ‘컬럼비아칼리지’로 이름을 바꾸었다. 1896년 근대적인
종합대학으로 개편하면서 ‘컬럼비아대학교’로 이름을 바꾸었고, 1912년 학교명이 비슷한 다른 대학과 혼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정식 명칭을 ‘
뉴욕시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로 바꾸었다.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다른 대학보다 앞서 광산학부·도서관학부·사회사업학부 등을 개설하여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하였으며, 1902년 여자대학인 바나드칼리지(Barnard
College)와 연계하여 여학생 교육을 실시하다가 1983년부터 컬럼비아칼리지에서도 여학생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2010년 기준 학부 과정은 컬럼비아칼리지, 공학·응용과학부(The Fu
Foundation of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 일반대학(The School of General Studies)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대학은 편입생이나 뒤늦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다. 대학원 및 전문 과정으로는 법학대학원, 의과대학, 간호대학, 사회사업대학, 치과·구강외과대학, 공중보건대학, 국제·행정대학, 예술대학, 공학·응용과학대학, 건축·계획·보존대학원, 언론대학원, 경영대학원 등의 17개 대학원이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4개 학교(유대신학교,
교원대학, 연합신학교, 바나드칼리지)와도 연계하여 대학원 및 전문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분야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캠퍼스는
맨해튼 북서부지역에 있으며 두 곳의 캠퍼스로 나누어진다. 주 캠퍼스는 모닝사이드
하이츠(Morningside Heights) 캠퍼스로 로메모리얼도서관(Low
Memorial)을 비롯한 여러 도서관, 기숙사 등 대부분의 건물이 있고, 이곳에서 8km 떨어진
워싱턴 하이츠(Washington Heights) 캠퍼스에 의학·
치의학·공공보건대학원 등으로 이루어진
메디컬센터가 있다.
부설시설로 버틀러도서관, 애버리건축·현대미술도서관을 비롯한 22개 도서관, 미술관,
플라네타리움,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 지질연구센터, 네비스
하이에너지 미립자물리연구센터, 지구관측소 등이 있고
요르단의 암만과 중국의
베이징에 글로벌센터를 두었다.
졸업생 또는 교수로
노벨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사람은
로버트 먼델(1999, 경제학),
윌리엄 놀스(2001, 화학),
린다 벅(2004, 생리의학),
마틴 챌피(2008, 화학),
버락 오바마(2009, 평화) 등이다. 또한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버락 오바마, 유명 투자가 워런 버핏,
미국독립선언을 기초한
로버트 리빙스턴, 작가 J.D.
샐린저, 소설가이자 화학자인
아이작 아시모프 등 저명인사들을 배출하였다.
미국
뉴욕주(
州)
뉴욕시 맨해튼 북쪽 지역의
암스테르담 에비뉴(Amsterdam Avenue)에 있는
대성당이다. 현재 건설중으로 완공될 경우,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대성당이된다. 정원을 포함한 총 규모는 약 50,000㎡이며, 내부 규모 11,200㎡, 높이 183.2m로 8천명 가량이
동시에 미사를 볼 수 있다.
1888년 설계되어 1892년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2회의 세계대전에 의해 건설이 중단되었다. 본래
비잔틴(Byzantine)-
로마네스크(
Romanesque)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나, 1909년
고딕양식으로 변경 설계되었다. 또한 2001년 화재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2008년 11월 다시 개방되었다. 2050년 완공 예정이다.
입구인 청동문은 발베디엔(Barbedienne)이 설계하였으며, 구약,
신약성서의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성당의 서쪽 정면에 있는
장미창(Rose
Window)은 직경 40피트, 1만개의 유리조각이 사용되었으며, 찰스 J. 코닉(Charles J Connick)이 디자인하였다. 실내에는 7개의 각기 다른 민족을 나타내는 7개의
예배당이 있으며, 높이 55피트, 직경 6피트의 화강암 기둥 8개로 둘러 쌓인 제단이 중앙에 위치한다.
미사 외에도 음악 공연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성 프란시스(Saint Francis of Assisi) 축일에는 기념 음악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