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밑

랜드아트
캠핑달인 
2019.12.29. 18:10조회 531

1.

저 어렸을 때는
어른들이 "너,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
농담 한두번이지
많이 힘들었지오.
혼자 있을 때는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오.
ㅎㅎㅎ

그 깊은 뜻을 이해한 것이 언제 였던 가~~ ㅎㅎ





오늘은 또 다른 다리 밑에 유하게 됐습니다.

영흥대교 영흥도쪽 다리 밑
좋네요.

봄비 같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

겨울 배터리
태양광 충전은 형편없고
사정상 모비콜 40 냉동 영하 8도까지 2대
풀난방에 인덕션까지 가끔 쓰다 보니
하루에 거의 150A을 쓰네요.

근데
자동차 시동만 걸면 정확히 시간당 65A
(소모전기 포함하면 거의 80A)
이동시에는 시속 60km 정도로 충전 주행하니
끝이네요.
전기 걱정 없어 좋네요.
(정확히 계측 후 드리는 말씀입니다.)

삼길포에서 만난 어느 분
언더발전기 400만원
소음도 꽤, 민폐 예감
"그걸 왜 하지?" 의문
그러고도 전기 걱정이 끝이 없으십니다.

댓글

새로고침
  • ㅎㅎ

    2019.12.29. 18:53
     
  • 시간당 65a면 조은거죠? 집에서 한전연결 시 46a정도 나오던데 그럼 한전충전보다 더 많이 되는거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2019.12.29. 20:32
     
  • 그래서 한전 충전할 일이 없어요.
    스케쥴만 잘 짜면 여러날도 걱정없어요.

    2019.12.29. 21:08
     
  • 그래도 여름에 에어컨에는 발전기가...^^

    그외에는 전기 남아돌죠...ㅎㅎ

    2019.12.29. 22:16
     
  • 발전기애 적응하면 끝날 거 같습니다.
    차량 시동만 걸어도 될 것도 같고요.

    2019.12.30. 04:09
     
  • 랜드아트제 티어드롭은 250납산 사용하는데...

    5~10%밤새 사용하는데...

    이번에 D5무시동 달았더니 풀가동 15시간 가더라구요...

    1박은 쓰는데...

    2박 부터는 쏠라만 믿고 쓰기는 좀...

    인산철 400 이상은 박아야 2박은 갈듯한...

    이건 개미지옥 이더라구요...

    그래서 모터팟 겸용으로 12.5킬로 가스로 일주일 이상 가동하게 또 개량중 입니다...ㅎㅎ

    벨라620은...

    에어컨 틀어보고 깜놀...

    잘 쓸일이 없어서 주차장 지킴이 인데...

    여름에 두번 아버지가 타고 나가셨는데...

    제가 다 챙겨 드리는거라..

    에어컨 일부러 주차장서 돌렸더니..

    게이지가 베터리 구멍난듯 다운되더라구요..

    놀랐어요...

    시동 걸어도 이건 감당이 안될..

    아껴서 쓰더라도...

    그때 언더발전기나...

    뒷 자전거 케리어에 알미늄박스로 장착 생각중 입니다..

    뭐 여름에는 안나가는게 진리인데....ㅎㅎ

    2019.12.30. 05:37
     
  • 돈많은노숙자ㅡ강호진지금 생각엔
    480 인산철 주행으로 모은 거, 몇시간 쓰다가
    급하면 아이들링...
    65A 이상은 충전되니...
    머, 그런 생각입니다.

    2019.12.30. 07:40
     
  • 저희는 8월에 이사온 여기는 지상주차장이 있어서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니 편하긴 한대요. 그늘이 져서 태양광판이 충전도 좀 더디 되는것 같아염;

    2019.12.31. 06:36
     
  • 좋은 아파트네요. ㅎㅎ
    겨울 태양광 충전 많이 아쉽지오.

    2019.12.31. 07:05
     
  • 저는 망태할아버지 이야기가 어릴때 그렇게 무섭더라구여 ㅋㅋ 딸아이한테는 한번도 그래서 그이야기는 소환 안했어요 ㅋㅋ

    2019.12.31. 06:37
     
  • 그렇지오.
    어른들의 이야기.

    2019.12.31. 07:05

 

 

 

물 흡수 테이프 " 이거! 이거! 유용하네요. "

랜드아트
캠핑달인 
2020.01.07. 12:49조회 655

새만금 해넘이 휴게소


 

사람들이 가까이 오지는 못하고
멀리서 말이 많네요.

나름대로 평을 하면서...

늦은 밤 심심해서
휴즈들을 모아 보관 하려
휴즈함을 열어 탈부착이 용이하게
찍찍이로 붙이고
'' 한장 찰칵! ''



 

그리고 사진을 보다 기겁!
결로 좀 봐요.

손을 대니 물이 주 르르르....

 

휴즈함의 과습은 절대 좋지 않지오.
아리아는 결로 없다고 자랑께나 쳤는 데...


휴즈함 문을 열지 않으면 직접 냉온기가 접촉하지 않으니 괜찮을 거 같습니다만...


고민고민하다

 


 

벙커 창에 붙이려 낮에 구해 두었던 거로

 


 

색은 맘에 들진 않지만...

날마다 열어서 만져봐도 꼬실꼬실 합니다.
ㅎㅎ

여기는 분명 귀여운 실수 같습니다.

댓글

새로고침
  • 굳 아이디어!!

    2020.01.07. 13:11
     
  • ㅎㅎ 그런 가요.

    2020.01.07. 13:18
     
  • 헉걱~! 생각도못한 결로 놀랄일이네요 나도 봐야겠네요

    2020.01.07. 13:13
     
  • 거기 캐빈 귀퉁이
    다른 데는 모두 덮게가 되어 있는 데
    거기는 노출되어 있어요.
    밖이 영하일 때 문을 열면 온도 차로 거기가 급격이 결로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작년 겨울 별일 없이 넘어간 거 보면
    추울 때 문만 안 열면 될듯요.

    2020.01.07. 13:21
     
  • 저도 한번 열어봐야겠네요...
    560 출입문 위쪽....

    저는 창들 안쪽에 습기가 많이 생기네요
    저거 테이프 붙여두면 물기를 테이프가 빨아들이는 원리인가요?

    2020.01.07. 13:45
     
  • 빨아 들였다 서서히 마르는 겁니다.

    2020.01.07. 14:03
     
  • 울 벨라는아직은 결로현상은 없는데 영하일때는 문을열지않는게
    답 일거 같으네요 또 하나 배웠네요 감사해요^^

    2020.01.07. 13:50
     
  • 그러면 될 거 같습니다.
    혹 열지도 모르니 예방 차원...

    2020.01.07. 14:05
     
  • 630r같은 경우 서비스도어 코일매트 들춰보세요. 물기가 있을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엔, 장판 들어내고 쓰고 있어요. 짐같은것들 곰팡이 생길수 있으니, 한번씩 관리해주셔야합니다.

    2020.01.07. 14:51
     
  • 노지에 가면 청소 삼아 모두 꺼냈다 노출시켜 말려
    다시 정리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2020.01.07. 14:06
     
  • 그리고 커튼이나 가림막도 사람없을땐, 걷어놔야 물기가 안생기더라구요.

    2020.01.07. 13:52
     
  • 그런 데 물 흡수 테이프가 유용한 거 같습니다.

    2020.01.07. 14:08
     
  • 랜드아트네 역시 멋지십니다

    2020.01.07. 14:51
     
  • 맥스팬 저단으로 틀어놓으면 스물스물 냉기는 들어오지만 결로예방에는 가장 좋다고 봅니다.
    겨울에는 특히 안에서 요리나 그런걸 하는경우가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그렇구요.

    2020.01.07. 14:48
     
  • 물테이프는 다이소표 인가요? 유용해 보입니다.

    2020.01.07. 14:50
     
  • 예, 그렇습니다.
    근데 다른 색 있는 지 찾아보고 싶습니다.

    2020.01.07. 14:55
     
  • 랜드아트ㅋㅋ 핑크는 남자 색이죠. 이뽀요
    난 다른색으로 해야지....

    2020.01.07. 18:01
     
  • 560캠에이스ㅋ 그렇군요.

    2020.01.07. 18:09
     
  • 560캠에이스ㅋㅋㅋ

    2020.01.07. 18:10
     
  • 살짝 환기 차원에서 문을 조금씩 열어둡니다.
    화장실 한번 문닫아놧다가 벽면이 결로때매 흥건히 젖어 있더라구요 그담부턴 조금 창문 열어두니 결로 없없습니다.

    2020.01.07. 19:50
     
  • 그러면 됩니다.

    2020.01.07. 20:29
     
  • 아 저도 지난주 결로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행히 컨트롤러 쪽은 생기지 않았는데,
    수납장 쪽에 결로가 많이 생기더군요.
    다음에는 서비스도어 한번 살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2020.01.20. 06:39
     
  • 적절한 냉난방과 환기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날 좋은 날은 외부 수납공간도 활짝 열어 놓습니다.

    2020.01.20. 07:28
Posted by lan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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