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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더워 에어컨 밑에서 꼼짝 안해도

내 나무는 좋아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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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는 아파트의 정원은

저푸른 초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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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구 4만 내고을 원님이 사시는 곳은 거대한 성

그것이 문제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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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n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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