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밤_밀라노  20170104

 

 

시르미오네 20170105

 

가르다 호수 남쪽을 향해 길게 뻗은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는

마을 입구에 놓인 스칼리제르성으로 인해 육지와는 분리된 채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마을 처럼 느껴진다.

 

성문 앞에 놓인 작은 다리를 지나면 호수 가운데서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채

오랜 세월 아름다움을 간직해 온 중세 시대 마을로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호수가 가르다(Garda) 호수입니다.
호수 주위로 아름다운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특히 가르다 호수 남쪽,
호수를 향해 가늘고 길게 뻗은
독특한 모양의 지형을 가진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는
기원전부터 아름다운 호수 풍광에 이끌린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터전을 이루며 살기 시작했던 곳이에요.


상상해 보세요~
호수를 향해 뻗은 반도 끝에
중세의 성이 남아있고, 로마의 유적지까지 있는 작은 마을.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가르다 호수는
바다인지 호수인지 그냥 눈으로는
구분할 수조차 없답니다.

로마제국 시기에도 귀족들의 휴양지로 유명했다는 '시르미오네'
멋진 스칼리제라 성이 반겨주는 곳이었습니다.

시르미오네를 상징하는 스칼리제라 성(Scarliger castle)은
베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가문 중 하나였던
스칼라가문의 성으로 시르미오네 성(Sirmione Castle)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성 안으로 호수의 물이 차 들어오게 되어 있어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중세 시대 성이죠.

 

 

 

스칼리제르 성

 

 

 

 

 

 

 

 

 

 

 

 

 

성에 올라 서서

 

 

 

 

 

 

 

 

 

 

 

 

 

 

 

 

 

구시가지

 

 

세계 자연 문화 유산 100대 절경 중의 하나인 돌로미테 알프스 산맥이 멀리 보이는 유황 온천

 

 

 

 

 

 

 

 

 

 

 

 

 

 

 

 

 

 

 

성 주변

 

 

 

 

 

 

베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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