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인 듯, 아닌 듯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의 향기 볼차노
돌로미테 알프스 산맥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볼차노는
독일,오스트레일리아와도 가까와
이탈리아 임에도 동유럽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소도시다.
길게 와이너리가 펼쳐져 있으며 멀리서 보이는 돌로미티 산악은 이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볼차노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03302&cid=40942&categoryId=34083
독일명은 보첸(Bozen)이다.
트렌토의 북동 50km, 아디제강과 이자르코강의 합류점에 자리잡고 있다.
오스트리아와의 국경인 브레네르 고개에서 55km 떨어져 있으며, 이 고개를 넘는 도로와 철도교통의 요충지를 이룬다.
오스트리아의 티롤 지방이 바로 남쪽에 있어, 그곳에서 이주한 독일어계 주민이 많이 살고 있다.
7∼8세기에 바바리아 백작의 지배를 받았고, 그 후에도 지배자가 여러 번 바뀌었으나 대부분은 오스트리아령(領)에 속하였다가
1919년 이탈리아령이 되었다.
돌로미티 알프스에의 등산 기지로 알려져 있고, 산업으로는 제지·제강·섬유·양조 등의 여러 공업이 성하다.
높이 65m의 종루가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14∼15세기)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볼차노 [Bolzano]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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