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터질 각오로 쓰는 560 1만 키로 주행기

랜드아트
캠핑달인 
2019.04.11. 17:53조회 1,289

한줄로 요약 한다면
"전혀 문제 없다."

아리아 A/S에 전화 한 것은 딱 한번
외부 샤워기 동파가 의심되어..
결론은 결로에 의한 이슬 몇방울

휴즈 하나 나간 거 없습니다.

10월이 되면 1년이 되고
6월에 3주 정도 코카서스 갈 때
뭔가 트집을 잡아 맡겨 놓고 가려 하는 데..
그것이 문제 입니다.

해주기로 한 외부 서비스 도어나 키워 주라 하까?
인산철 고속 충전기가 되면 그거나...

참 있긴 있네요.
화장실 벽지가 미소하게 들뜬 거...
ㅋ 집사람도 모르고 나만 아는...

1만 키로 주행중 최고의 고장이라 하면
디지탈 안테나가 나무가지에 걸려 구부려 진것
그것도 DIY로 납작 엎드려 시키니 해결



난방
침대 DC 매트
온수 매트에 따른 고장도 없고 여러모로 편리


전기
인산철 240 두개에
침실 천창 없애고 태양광 420 W
언제나 전기 넘쳐요.
돌아 오는 여름엔 모르겠습니다.

하부보강
11mm 판스프링, 검정 먼로, 50mm 휠스페이스
나름 만족합니다.

쿵쾅거리지도, 부서지는 소리도 않납니다.
욕심에 여러 생각은 있지만...

그간 꽤나 갈고 다녔습니다.
6개월에 11,000 되어 가는 것은 자랑도 아닙니다.
잘 뽑았는 지 모르지만
아쉬운 부분은 수정해 가며
정석에 의한 기본 관리를 해가며 타면
아무런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무거운 달구지 하나 끄는 심정으로 달그락달그락...
욕심이 한도 끝도 없어 아쉬움도 있지만
너무도 행복합니다.

어쩌면 제 인생에 이런 기회를 가진것은
큰 행운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도 구경할 곳이 많다."

끝으로 아라아에게 드리는 고언
"고객과의 약속은 지켜라."
그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확실한 자산일 것입니다.

아리아가 가는 길은 명품 지향이 맞습니다.
고만고만한 도토리 키재기로는 금방 밑천이 드러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저도 큰고장없이 이제 갓 2000키로 주행 했습니다.^^
    큰고장 없이 쭉 ~ 사용되길 바래요

    2019.04.11. 17:58
     
  • 그럴 겁니다.

    2019.04.11. 18:39
     
  • 저도 작년 8월 부터 주말마다 부지런히 다닌다고 다녔는데 아직 9천키로 정도네요^^ 사진의 벗꽃과 함께있는벨라가 정말 아름답습니다~저희 가족도 벨라와 함께라서 이젠 너무 행복합니다~ 언제나 안전한 여행 되세요~^^

    2019.04.11. 18:33
     
  • 오늘 사진입니다.
    여기는 이제야 벚꽃이...

    2019.04.11. 18:39
     
  • 뽑기를 잘하신거 같네요 ㅎㅎ
    저도 화장실 벽지 기포가 올라온거처럼 들뜬 것이 있네요 ㅎㅎ

    2019.04.11. 18:38
     
  • ㅎㅎ 그런가요.
    둔한지도 몰라요.

    2019.04.11. 18:40
     
  • 마지막말이 의미심장하네요^^
    아리아포에버~~

    2019.04.11. 19:02
     
  • 지금 업계에는 확인도 되지 않은 마술에 가까운 차들이 넘쳐 납니다.
    기본이 부실하면 무너집니다.

    2019.04.11. 19:06
     
  • 랜드아트그니까요 아리아도 기본과 디테일에 충실하고 우든보트 감성과 정체성을 계속 살려나가야 생존하고 세계적기업이 될텐데~

    2019.04.11. 19:08
     
  • 10뤌 출고셨군요
    저는 더 되신 즐 알고....

    하여간 뽑기 잘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는 560이 용인 가까이 있는거 아는지 조금씩 애를 태우네요

    저는 18.9월 출도에 9300km...

    2019.04.11. 20:15
     
  • ㅋ 축하
    저는 멀어서 A/S 골치 아퍼요.

    2019.04.11. 20:48
     
  • 선생님. 제 캠카는 작년 9월 출고인데 아직 5천도 못 탔습니다.
    즐거운 캠카생활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5월부터는 좀 여유가 생길것 같습니다 ㅎㅎ

    2019.04.11. 21:46
     
  • ㅋ 선배님.
    감사한 말씀입니다.
    5월 부터는...?

    2019.04.11. 22:07
     
  • 저도.. 4월경에 2~7일 정도 공사예정입니다

    2019.04.11. 22:26
     
  • 19000인데 용인에 들어가 10일간 AS 예정입니다 ㅎㅎ
    대공사..

    2019.04.11. 22:10
     
  • 대공사?
    1년 되셨나요?

    2019.04.11. 22:52
     
  • 랜드아트10개월정도

    2019.04.11. 22:59
     
  • 저는 5월달이 1년인데 4천 탔어요 ㅎ 잔고장 하나 없고 만족합니다~

    2019.04.11. 23:44
     
  • 생각보다 많이 못타셨네요. ㅎㅎ
    잔고장 없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2019.04.12. 06:06
     
  • 1만키로 무사여행 감축드립니다
    560의 선두주자로 배울것이참많습니다
    여름이 닥아오는데 전기때문에 걱정이
    좀됩니다
    아트님은 처음부터480 인산철설치하신것같은데 저는240 만설치했습니다
    추가로240 설치하면 기존것하고
    전기바란스가어떨지모르겠습니다.
    혹 참고가되는 팁이있으시면 한수부탁드립니다.
    저는 아트님보다 1개월늦게
    출고했고 54000키로 달렸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빕니다

    2019.04.12. 17:30
     
  • 54000키로를 5400키로로 수정합니다
    죄송!

    2019.04.12. 17:32
     
  •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9.04.12. 20:30
     
  • 저도 벨라560 계약했네요~ 그동안 좋은 정보들 감사했습니다.ㅎ

    2019.06.03. 11:00
     
  • 부럽습니다....

    2019.07.30. 09:00

 

 

 

 

 

560 하부 보강?

랜드아트
캠핑달인 
2019.04.17. 08:15조회 680

기본으로
판스프링 11mm 1장
50mm 휠 스페이스
먼로 검정 쇼바
뒷 타이어 10P로
앞휠 광폭 알미늄

그렇게 조심해서 타고 다닐만은 하지만
과속 방지턱이 힘들고
고르지 못한 도로 주행에 출렁 거려
망설이다
광주에서 헬퍼 스프링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바로 느낌이 올 정도로 좋았습니다.




설치 하면서 운전석 쪽이
쇼바와의 간섭으로 뒤쪽으로 밀어 설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처럼 6장의 판스프링을 꽉 밀착하게 조이지를 않했네요.
설치 기사의 경험에 의한 강도로 고정 한다 합니다.
"이부분 어떤가요?"
유격이 있어 움직일 것도 같고...

또하나
스프링 고무와 차본체와의 간격이 너무 좁은 데
코일 스프링 할까요?
오히려 더 꿀렁일 수도 있다 하고...
그냥 끼워 놓는 것은 이탈될 수도 있다 하고...

이거저거 권장하는 것도 많아 혼란 스러워요.
다 하자니 돈도 돈이지만
오히려 역효과에 고장 요소추가....

 

 

 

 

 

 

 

 

20190414 추월산과 용마루 길
landart.tistory.com

댓글

새로고침
  • 630r 아리아3종 2일운행
    꿀렁이긴하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고속도로 80 과속방지 20 은 그냥다닐만한데 브레이크는 조금 밀리구요
    rx600 좌우 분할모드 운전시 아주좋아용
    오늘 대전 업체서 에어스프링 5톤 판스프링 헤퍼스프링 더블쇼바 미션쿨러 스테빌라이져 타이어 고장력 브레이크 카오스브레이크
    장착하고 찾아서 대전로하스공원서 1박하고 출근할예정인데 상세후기 올려보겠습니당

    2019.04.17. 08:20
     
  • ㅎ 완벽해 지겠네요.

    2019.04.17. 08:22
     
  • 미리걱정해서 예약했던거라진행하는데
    타이어랑 판 스프링 브레이크 정도만 해도 나쁘지않았을거같아요 일단 저질렀으니 차이점 느껴봐야죠

    카라반 갈까하다 모톰했는데 기동성 완전 굿이네요 30분내 벗꽃구경하고 1박도가능하니까요

    2019.04.17. 08:25
     
  • 미션오일 쿨러 장착후 변화된게느껴지시나요?

    2019.04.17. 09:37
     
  • 모터홈의 가장 큰 장점이죠. 대신 정박지에서의 기동성은 카라반이지만요. 저는 모터홈 실컷 즐기고 카라반으로 갈려고 합니다. ㅋㅋ

    2019.04.17. 09:39
     
  • 궁딩팡팡오늘받으니까 느껴볼께요

    2019.04.17. 09:42
     
  • 정답을 찾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2019.04.17. 10:15
     
  • 미션쿨러 궁금하네요
    벨라봉삼이 3~4톤 무게로 여름이걱정됩니다
    햐~~~~~~ 아직도 머네요
    언제 안정화될지

    2019.04.17. 11:39
     
  • 담주에 헬퍼 하러갑니다 ㅋㅋ

    2019.04.17. 12:41
     
  • 헬퍼 좋은 거 같습니다.
    헌데, 우리차 쇼바와의 간섭이 있어 변칙적으로 설치해야해요.

    2019.04.17. 17:22
Posted by land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