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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2.22 이집트_드디어... 1
  3. 2007.02.21 이집트_카이로 몇장 1
  4. 2007.02.20 이집트_선상 크루즈 부페 1
  5. 2007.02.19 이집트_알렉산드리아 1
  6. 2007.02.16 이집트_룩소신전 2

철광석 성분의 돌이 모래위에 올라와 있어 검은색 사막처럼 보이는 흑사막


바하래야와 오아시스의 바위티 도시를 떠나 얼마쯤 가면 양쪽으로 볼 수 있다.
피라미드 모양을 한 산이 몇개나 있다.

그 중에는 기자의 피라미드를 꼭 닮은 3개의 산이 잇달아 있는 곳도 있어서 차창으로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스폿이다.
도중에 보이는 무덤은 르네 미슈르라는 프랑스인의 무덤이다.

사막과 술을 사랑하여 1980년대에 이 일대를 관광 개발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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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체험에 들어 가기 위해서

바하리야 오아시스의 바위티 마을에 도착했다.

피라미드를 떠나는 사막 로드를 계속해서 달리면 약 3시간 소요된다.

카이로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점도 있고 또한 검은 사막이나 흰사막,

바위티 마을과 그 주변에는 크레코르만 시대의 유적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사막과 오아시스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100개 이상이나 되는 미라도 발견되기도 하여 바하래야 오아시스는 현재 관광 붐이 불기시작한 스폿이다.




우리를 태우고 갈 드라이버



독일인(?) 아가씨 같은 배낭여행족



마을의 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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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

1∼2 세기경에 만들어진 이집트 최대의 지하분묘. 로마 양식으로 지하 3층까지 있다.

나선형 계단을 내려가면 공물대가 놓인 방, 예배당, 석관이 놓인 방 등 천장이 낮은 석조의 방들이 차례로 나타난다.

이집트에서는 유일한 로마 시대의 부유한 가족 무덤으로서 암반을 깍아 만든 수직 무덤인데 내부는 삼층으로 되어있고

실내 장치는 고대 이집트의 종교 문화의 영향으로 인한 혼돈된 특이한 무덤 장치가

당시의 종교관을 짐작케 하는 이채로운 유산이다.

이 지하무덤은 1∼2세기의 크리스트교 박해 당시의 지하 예배당 기지였던 장소이기도 하다.





폼페이 기둥

지금의 알렉산드리아에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물이 적은데, 이 폼페이의 기둥은 그 적은 유물 중 하나이다.

고린도식 기둥머리를 가진 돌기둥으로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재위 284~305)의 상을 얹기 위해 세워진 것이므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기둥이라고도 부른다. 높이 30m, 지름은 상부 2.3m, 기부 2.7m나 되는 큰 기둥이다.











카이트베이 요새

칼라아 카이트 바이

이 요새는 원래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불리던 파로스의 등대가 있던 자리에

15세기 맘루크 왕조의 술탄 카이트 베이에 의해 세워졌다.

높이가 120m나 되고 56km 전방에서도 그 빛이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14세기 대지진으로 붕괴되고 말았다.









지중해











몬타자 비치 기슭의 조금 높은 구릉 위에.. Montaza Palace

알렉산드리아 북동쪽 17km, 몬타자 비치 기슭의 조금 높은 구릉위에 있다. 원래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1892년에 세워졌다.

지금은 미술관으로 쓰이고 있는데, 정원에는 수백 그루의 야자나무가 있고,

스포츠 시설이며 레스토랑, 매점 따위도 갖추어져 있다.

150ha의 부지 안에 있는 팔레스틴 호텔은 별장 하나를 개조한 것으로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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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 신전은 아몬 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세워져서 크기는 작다.

카르나크 신전과는 스핑크스를 사이에 두고 참배의 길로 이어져 있다.

1탑문 왼쪽에 균형이 깨진 오벨리스크가 하나만 외롭게 서 있다.

오른쪽의 빈자리는 파리 콩코르드 광장의 오벨리스크 있던 곳이다. 나폴레옹이 전리품으로 챙겨갔기 때문이다.

제1탑문 앞 람세스 2세의 좌상과 입상을 지나면 람세스 2세의 중앙정권과 열주 회랑이 나오고

아멘호테프 3세의 정원이 나온다.

여기서 이슬람 군이 침입해 세운 아부알 하자즈 모스크 때문에 갑자기 건축양식이 전혀 다른 풍경을 만나게 된다

고대에는 아멘 일가가 성스러운 배로 카르나크 신전에서 룩소 신전으로 옮겨가는 오페트 축제가

해마다 나일강 증수기(增水期)에 벌어졌다..












룩소 신전은 매년 아몬 라 신과 그의 아내 무트 신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신전은 아멘호텝 3세와 람세스 2세때 부터 축조 되기 시작하였다.

신전의 입구는 람세스 2세가 세운 거대한 탑문과 2개의 커다란 람세스 2세 왕의 좌상이 장식하고 있다.

이 신전은 지진으로 인해 한때 흙 속에 파묻혔었다.

흙아래 신전이 있었는 줄 몰랐던 이슬람교도들은

신전이 파묻힌 위에 이슬람교회인 모스크를 짓고 신앙생활을 하였었다.

룩소 신전 입구 좌측 위에 이슬람교회의 모습이 보인다.





















테베의 신 아몬을 위한 OPET 축제를 위한 카르낙 신전의 부속 신전을 아멘호텝3세와 람세스2세가 주도적으로 증축하고

나일강과 평행을 이루며 카르낙 신전의 남쪽으로 3.6km 떨어져 있다.


카르낙 신전과 룩소 신전을 이어주는 스핑크스 대로가 있고, 길 양편에 있는 스핑크스는 BC370년경 넥타네보1세가 세웠다.

탑문 앞에 서 있던 람세스2세에 오벨리스크 중 하나는 지금 파리 콩코드 광장에 서 있다.
탑문 앞에 람세스2세 좌상, 25m 높이의 오벨리스크, 입상, 아름다운 람세스2세의 두상이 있다.
제1 탑문 벽화에는 힛타이트족과 전쟁하는 그림의 조각이 있고, 같은 그림이 아부심블 람세스2세의 암굴 신전 내부에도 있다.

탑문을 지나 오픈 코트로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있고,

두 개의 기둥으로 통로가 만들어 지면서 기둥 사이에 람세스2세의 입상이 서 있다.

일부는 완벽한 조각상으로 일부는 머리가 잘려져 석상의 아래에 전시되어 있다.
정면에서는 아주 미려하게 조각된 람세스2세의 좌상이 양편에 있다.
정면을 바라보면서 람세스2세 좌상의 뒷면을 보면 기록의 여신인 세샤트의 아름다운 조각을 부조로 볼 수 있다.
파피루스 형상의 열주 기둥을 통하여 안으로 들어가면 제2 오픈코트가 나오고,

주변에 로투스(LOTUS) 모양의 기둥이 서 있다.

기둥 홀을 지나 안으로 가면 고린도 양식의 화강암 기둥 2개가 있다.

그 곳은 초기 크리스쳔의 교회로 사용한 장소이다. 파라오닉 그림 위에 회칠을 하여 크리스쳔 그림을 그리고,

벽면을 잘라서 반 타원형의 벽면에 초기 크리스쳔의 사도 4분의 그림을 그렸다.

마지막 지성소로 들어가면 알렉산드리아 대왕이 아멘호텝 2세가 만든 지성소 안에 이중의 지성소를 만들었고,

알렉산더 대왕의 왕의 이름표를 확인할 수 있다. 룩소 신전에 세겨진 알랙산더왕의 이름은 “알레크산드리우스”이다.
룩소 신전은 고대 신전이지만, 추후 초기 크리스쳔이 일부 장소를 교회로 사용하였고,

제1광장에는 이슬람 회교사원인 아부 압바스가 세워져 있다.

룩소신전은 일몰 후에 방문하면 조명에 빛나는 아주 아름다운 신전을 볼 수 있다.

이집트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신전을 볼 수 있다.

출처 : Tong - 이재용 & 여행님의 유니소니언2007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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