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 신전은 매년 아몬 라 신과 그의 아내 무트 신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신전은 아멘호텝 3세와 람세스 2세때 부터 축조 되기 시작하였다.
신전의 입구는 람세스 2세가 세운 거대한 탑문과 2개의 커다란 람세스 2세 왕의 좌상이 장식하고 있다.
이 신전은 지진으로 인해 한때 흙 속에 파묻혔었다.
흙아래 신전이 있었는 줄 몰랐던 이슬람교도들은
신전이 파묻힌 위에 이슬람교회인 모스크를 짓고 신앙생활을 하였었다.
룩소 신전 입구 좌측 위에 이슬람교회의 모습이 보인다.
테베의 신 아몬을 위한 OPET 축제를 위한 카르낙 신전의 부속 신전을 아멘호텝3세와 람세스2세가 주도적으로 증축하고
나일강과 평행을 이루며 카르낙 신전의 남쪽으로 3.6km 떨어져 있다.
카르낙 신전과 룩소 신전을 이어주는 스핑크스 대로가 있고, 길 양편에 있는 스핑크스는 BC370년경 넥타네보1세가 세웠다.
탑문 앞에 서 있던 람세스2세에 오벨리스크 중 하나는 지금 파리 콩코드 광장에 서 있다.
탑문 앞에 람세스2세 좌상, 25m 높이의 오벨리스크, 입상, 아름다운 람세스2세의 두상이 있다.
제1 탑문 벽화에는 힛타이트족과 전쟁하는 그림의 조각이 있고, 같은 그림이 아부심블 람세스2세의 암굴 신전 내부에도 있다.
탑문을 지나 오픈 코트로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있고,
두 개의 기둥으로 통로가 만들어 지면서 기둥 사이에 람세스2세의 입상이 서 있다.
일부는 완벽한 조각상으로 일부는 머리가 잘려져 석상의 아래에 전시되어 있다.
정면에서는 아주 미려하게 조각된 람세스2세의 좌상이 양편에 있다.
정면을 바라보면서 람세스2세 좌상의 뒷면을 보면 기록의 여신인 세샤트의 아름다운 조각을 부조로 볼 수 있다.
파피루스 형상의 열주 기둥을 통하여 안으로 들어가면 제2 오픈코트가 나오고,
주변에 로투스(LOTUS) 모양의 기둥이 서 있다.
기둥 홀을 지나 안으로 가면 고린도 양식의 화강암 기둥 2개가 있다.
그 곳은 초기 크리스쳔의 교회로 사용한 장소이다. 파라오닉 그림 위에 회칠을 하여 크리스쳔 그림을 그리고,
벽면을 잘라서 반 타원형의 벽면에 초기 크리스쳔의 사도 4분의 그림을 그렸다.
마지막 지성소로 들어가면 알렉산드리아 대왕이 아멘호텝 2세가 만든 지성소 안에 이중의 지성소를 만들었고,
알렉산더 대왕의 왕의 이름표를 확인할 수 있다. 룩소 신전에 세겨진 알랙산더왕의 이름은 “알레크산드리우스”이다.
룩소 신전은 고대 신전이지만, 추후 초기 크리스쳔이 일부 장소를 교회로 사용하였고,
제1광장에는 이슬람 회교사원인 아부 압바스가 세워져 있다.
룩소신전은 일몰 후에 방문하면 조명에 빛나는 아주 아름다운 신전을 볼 수 있다.
이집트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신전을 볼 수 있다.
출처 : Tong - 이재용 & 여행님의 유니소니언2007통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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