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최초의 여왕 합세슈트는 남편인 투트모세(토토메스) 2세가 죽은 후
아직 어린 투트모세(토토메스) 3세의 섭정으로 되었으나, 후에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다.
통상에 힘을 기울였고 향료를 구하기 위해 푼트(현재의 소말리아)와 무역하였다는 내용은
장제전의 벽화로 잘 알 수 있다.
이 제전의 특이한 점은 아랫층에서 보면 윗층이 안보인다는 점이다.
이곳은 룩소지방에서 가장 명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전안에 보면 합세슈트여왕의 동상으로 된 기둥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노라면 턱수염이 있고 가슴은 없는 남자의 모습이다.
남자의 모습으로 위엄을 더하려고 그렇게 하였다고 한다. 3층에는 지성소가 있는데
이곳은 왕과 제사장만 들어가는 곳이다.
룩소르 서쪽 네크로폴리스의 입구에 서 있는 한 쌍의 거대한 석상.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를 통치한 아멘호테프 3세를 나타낸 것이다.
멤논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지진 때문에 상처가 나서 아침 햇살을 받으면 이상한 소리를 내는 북쪽의 석상을 본 그리스인들이,
트로이 전쟁 때 멸망한 에티오피아 왕 멤논이 어머니인 새벽의 여신 오로라에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기 때문이었다.
석상은 로마시대에 수복되어 지금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현제 이집트인이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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