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최초의 여왕 합세슈트는 남편인 투트모세(토토메스) 2세가 죽은 후

아직 어린 투트모세(토토메스) 3세의 섭정으로 되었으나, 후에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다.

통상에 힘을 기울였고 향료를 구하기 위해 푼트(현재의 소말리아)와 무역하였다는 내용은

장제전의 벽화로 잘 알 수 있다.

이 제전의 특이한 점은 아랫층에서 보면 윗층이 안보인다는 점이다.

이곳은 룩소지방에서 가장 명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전안에 보면 합세슈트여왕의 동상으로 된 기둥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노라면 턱수염이 있고 가슴은 없는 남자의 모습이다.

남자의 모습으로 위엄을 더하려고 그렇게 하였다고 한다. 3층에는 지성소가 있는데

이곳은 왕과 제사장만 들어가는 곳이다.

















룩소르 서쪽 네크로폴리스의 입구에 서 있는 한 쌍의 거대한 석상.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를 통치한 아멘호테프 3세를 나타낸 것이다.

멤논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지진 때문에 상처가 나서 아침 햇살을 받으면 이상한 소리를 내는 북쪽의 석상을 본 그리스인들이,

트로이 전쟁 때 멸망한 에티오피아 왕 멤논이 어머니인 새벽의 여신 오로라에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기 때문이었다.

석상은 로마시대에 수복되어 지금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현제 이집트인이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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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의 계곡’이라고도 한다.

당시 국왕들은 매장품의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들 눈에 뜨이기 쉬운 피라미드 등을 피해

의식()이나 제례를 위한 제전(殿)과는 별도로 능만을 인적이 드문 계곡 바위틈이나 벼랑에 만들었다.

이곳에는 투트모세 1세부터 람세스 11세에 이르는 제18, 19, 20왕조의 거의 모든 왕들이 묻혀 있다.

최대규모인 세티 1세의 능은 길이 100m이며 널길[羡]과 널방[]이 15개 있다.

그러나 1922년에 발굴된 제18왕조 투탕카멘 왕릉을 제외하고 모두 도굴당해 유물은 물론

왕의 미라조차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그러나 1995년 카이로에 있는 아메리카대학의 미국인 교수 켄트 위크스(Kent Weeks)에 의해서

람세스 2세의 가족묘로 추정되는 거대한 묘를 발견하고 ‘5호고분’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고분은 1820년 영국의 아마추어 고고학자 제임스 버튼(James Burton)이 발굴하다 실패한 것을

1910년 영국인 하워드 카터(Howerd Carter)가 다시 시도하였다가 실패한 것으로,

10여 년의 발굴작업 끝에 위크스가 발견한 것이다.

첫째 복도를 지나 둘째 복도에 들어서면 16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가로, 세로 15m의 커다란 중앙홀이 나타나고,

이곳을 지나면 T자 모양으로 배열된 48개의 방과 연결된 통로가 나타난다.

이 통로의 교차점 부근에 내세를 관장하는 오시리스 부조상()이 서 있다.

T자 모양의 입구 왼쪽 첫째 벽에는 람세스 2세의 부조상이, 둘째 벽에는 이시스여신상이 부조되었다.

이 무덤이 이처럼 많은 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52명의 아들을 포함하여

100명이 넘는 자손을 가진 람세스 2세의 가족묘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아직 발굴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자세한 것은 후일로 미룰 수밖에 없다.

한편 왕비 ·왕자 ·왕녀들의 무덤은 이곳에서 남쪽으로 1.5km 지점인 ‘왕비의 계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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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오른쪽의 카르낙 신전은 웅장하기 짝이 없다.

어마어마한 134개 열주의 숲이 하늘을 찌르며 버티고 있는 이 신전은 이집트에서도 규모가 제일 큰 신전이다.

또 테베의 4개 신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아몬 신을 위해 세워진 신전이므로 '아몬 신전'이라고도 이른다.

신전 입구에는 제1·제2 탑문이 있다.

제2 탑문 앞에는 람세스 2세의 거상이 있고,

대열주실을 지나면 투트모세 1세와 합셋수트 여왕의 오벨리스크가 각각 오른쪽에 보인다.

맨 끝은 투트모세 3세가의 장제전(葬祭殿)이다.

134개의 열주는 높이 23m와 15m두 종류가 치솟아 있다.

밤에는 조명과 음악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빛과 소리의 나이트쇼'가 공연된다.




여기 스핑크스는 양의 얼굴에 사자 몸이다.

룩소르 신전은 사람얼굴이었지?

양은 아몬 신을 상징하며 파라오의 수호신이란다



 



 





람세스 2세 석상.

오른쪽 안면과 가슴쪽을 마구 찍어 놓았다.

다리 사이에 있는 왕비의 미니 조상은 거의 온전하다.














하늘을 찌를듯 한 오벨리스크.

왼쪽은 투트모세 1세, 오른쪽은 핫셉수트 여왕것이다.

핫셉수트는 투트모세 1세의 딸이다.

부녀의 오벨리스크가 쌍립을 이루며 우뚝 서 있는 것이 장관이였다.











신성한 연못 주변에 있는 스카라베(scarabs)

우리말로 하면 쇠똥구리?

동물의 배설물을 떼어 땅속으로 밀고가 그 안에 새끼를 낳는 쇠똥구리의

생활방식에서 인간의 탄생과 새로운 생명, 부활을 연상한다고 한다.

일곱바퀴를 돌면 행운을 준다는 설에 동서양인 누구나 도는 것을 보면...











멀리보이는오벨리스크는 핫셉슈트 여왕의 오벨리스크

앞에 보이는 상은 람세스 2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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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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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인들의 주식 엘씨빵을 굽는 여인











룩소 시내 마차 관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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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37년 프톨레마이오스 3세가 착공한 후 역대의 여러 왕의 의해 완공되었다.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완공된 것은 BC 57년이다. 오랫동안 흙 속에 묻혀 있었는데,

20세기 초에 프랑스 고고학회가 발굴하여 수복했다.

탑문과 주벽 등의 구조는 말할 것도 없고,

부조 등의 장식도 거의 완전한 형태로 발굴되어 당시의 신전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호루스 신 앞에서 싸우는 왕이 새겨진 탑문을 들어가면 안뜰이 있고,

제1·2열주실, 전실, 지성소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다.

제1열주실 앞의 매와 같은 모습의 호루스 신상은 상징이다.

주벽과 각 방의 벽에는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왕의 모습, 전투 장면, 신들에 대한 찬가,호루스 신의 탄생,

어미니인 하토루 신의 젖을 먹고 있는 모습 등등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부조가 있다.

신전 서쪽에서 고대의 마을이나 네크로폴리스가 발굴되었고 그 때문에 구멍이 무수히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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