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이걸 할 수 있을 지....

랜드아트
캠핑달인 
2021.08.18. 19:53조회 691

복잡한 거를 싫어 해

단채널 블박을 앞뒤에 붙여

잘도 다녔는 데...

오래 주차해 놓는 것도 신경 쓰이고

오지라도 갈라치면....

SSD DVR CCTV

일단 물건부터 주문 했는 데...

대형 박스로 왔네요.

갖은 잡자재

절연 테이프, 수축 테이프까지...

머리가 띵해 오네요.

일단 가연결은 해보고..

내일부터 할일 생겨 좋네요.

어디 가도 못하는 디...

그나 제가 이거 설치할 수 있으까요?

혹 경험이 있으신 분은

도움말 좀 주세요.

우선은 정확한 설치 위치부터...

댓글

새로고침
  • 배선이 항상 문제던데... 캠카는 뒤쪽으로 보내는 배선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캐빈 내부로하면 마지막에 아래로 빼기가 쉽지 않을거 같고

    하부로 빼면 관리가 어려울거 같고....

    2021.08.19. 10:25
     
  • 저도 뒤쪽은 결정 못했습니다.
    일단은 지붕 태양열판 밑으로 .....
    너무 눈에 뛴다는 것이 장점일 지, 단점일 지...

    실용성,내구성,안전성 등은 확실 할 거라 생각됩니다.
    깔끔한 설치를 계속 구상중입니다.
    가설치 해가면서....

    2021.08.19. 10:57
     
     
     
     
     

    딱 내스타일....

    랜드아트
    캠핑달인 
    2021.08.20. 15:19조회 987
    댓글 21URL 복사

    확신이 설 때까지 정보를 모으고

    실행에 또 여러여러날 뭉그적

    그리고

    순간이 오면 Go!

    CCTV

    여러 가지가 유혹은 했지만...

    저를 설득하지는 못했어요.

    품질도 좋아야 하지만

    에러 없고

    사용이 쉬어야 합니다.

    특히 불박은 막상필요할 때 보면

    데이타가 없는 황당함...

    너무 복잡하고 확인이 어려워요.

    거기다 저장 기간이 너무 짧아요.

    일단 560 전기실 한 귀퉁이에 숨겼습니다.

    옮겨 질 수도 있어요.

    DIY 난이도는 글쎄요.

    기초 상식에 손재주가 좀 있는 사람에겐

    3~4 시간

    방수와 마감의 뽀대까지...

    상황에 따라 요령이 필요한 거 같아요.

    설치비 50만원짜리도 이렇게는 못합니다.

    내차에 딱 맞게, 깔끔, 완벽.... (지송)

    화질에 깜짝 놀래고

    편리성에 푹 빠지네요.

    너무 좋아요.

    ㅋ 마음이 편안 합니다.

    듬직한 우리 보초.....

    풀 HD 카메라

    SSD 1Tb DVR

    댓글

    새로고침
    • 우와... 깔끔하게 정말 잘 하셨네요
      뒷쪽으로 배선은 어떻게 하셨어요?

      2021.08.20. 16:40
       
    • 거긴 판단이 안되서 보류입니다.
      지붕으로 하려다.

      2021.08.20. 16:42
       
    • 랜드아트노시그널 채널이 뒷쪽??

      캐빈 천장에 나사로 박으신거 같은데 드릴로 안뚫고 바로 나사 박아도 잘 고정되나요?

      2021.08.20. 17:28
       
    • 560 허조타예.
      뒤에는 필요 없을 것도 같아요.

      브라켓 대고
      작은 구멍 하나 뚫고
      브라켓에 실리콘 충분히 칠한 후
      12mm 스텐 피스로 고정
      나머지 2개 뚫고 박고..
      실리콘으로 마무리

      벙커 두께가 10mm 내외 인듯

      피스만으로는 약할 거 같고
      방수 문제도 염려 되어서요.

      2021.08.20. 17:48
       
    • 셀프설치 멋지네요 ~!

      2021.08.20. 16:44
       
    • 설치비 50만원 이상이라
      부담도 됐지만
      제차는 제가 제일 잘 이해하고 있어서...

      2021.08.20. 17:52
       
    • 손 기술이~ 그걸해결하는총명한머리가
      대단하십니다

      2021.08.20. 16:56
       
    • 차체에 구멍을 뚫는 일이라
      신중히 했어요.

      2021.08.20. 17:50
       
    • 멋진 도전입니다.

      2021.08.20. 17:24
       
    • 파파님껜 껌일 듯 싶어요.

      2021.08.20. 17:49
       
    • 역쉬 캠핑박사네요
      금손이 따로없네요

      2021.08.20. 17:30
       
    • 과찬이십니다.

      2021.08.20. 17:49
       
    • 금손 인정합니다

      2021.08.20. 20:02
       
    •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한 하네요.
      든든한 보초

      2021.08.20. 20:26
       
    •  

      2021.08.20. 20:43
       
    • 대단하십니다 쨩!!!

      2021.08.20. 20:48
       
    •  

      2021.08.20. 22:53
       
    • 멋져 멋져

      솜씨가 대단해요

      2021.08.24. 23:05
       
    • 랜드아트님 글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cctv제품명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랜드아트님이 설치하셨다니.. 신뢰가 가네요. 저도 도전해 보려고요.

      2022.01.09. 15:13
       
    • 달*지에 나오는 정가*버님 set입니다. 사소한 설치 부품까지 전부.
      네이* 에 정*이버 cctv로 검색해도 됩니다.

      2022.01.09. 15:17
       
    • 랜드아트감사해요!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2022.01.09. 15:18

 

 

 

 

 

[꿈] 아리아 유라시아 원정대....

랜드아트
캠핑달인 
2021.08.24. 14:04조회 723

여기저기 갈 곳 많지만...

몽골의 고비 사막을 넘어 보는 것도....

그때는 거기서는 A급

우리나라에서 공식 수출도 안되는 스타렉스 고물 중고차

그거 타고 누볐었습니다.

투어차 기사들

그들은 사막에서 엔진도 내려 수리합니다.

ㅋ 우리차는 새차

아리아 분야별 기술진이 함께 한다니...

한나절을 가도 같은 풍경

지평선을 보며 모래 사막을 야생마 처럼

그래서 멀리 보는 몽고인 시력은 평균 2.0 ㅎㅎ

아리아 캠핑카가 저기를 누빌 상상을 해보면.....

수고비는 별도지만 우리돈으로 6만원 정도의 양한마리

'허르헉'

위생은 좀 그랬지만

우리 함께 먹어요.

고통없이 생명을 끊는 모습이 가끔 떠오릅니다.

그 때는 메르스 철

낙타 옆에 만 가도 큰일 나는 줄 알았어요.

저거 타고 사막 투어...

그 때는 안지기도 없는 혼자 배낭여행단에 껴 갔지만

이번엔 함께 간다니......

기다려 집니다.

기회가 되면 게르에서 1박도 해보아요.

댓글

새로고침
  • 아... 가신다고 올리신 줄....
    부럽네요, 그래도 많이 다녀 보셔서 말입니다.

    앞으로는 당분간 해외로 나가는건 만만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2021.08.24. 14:33
     
  • 그러게요.
    그때가 생각납니다.
    아들 병원은 코오트 격리로 만날 수도 없었고
    여행 예약은 여러 달 전에 되어 있고....

    우리 일행 그룹으로 격리되면 어쩔 까 하는 걱정과 함께 나섰는 데...
    누구 하나 우리를 유심히 쳐다 보지도 않했어요,

    누구 하나 낙타 옆에라도 갈라 치면
    다른 일행의 큰소리에....ㅎㅎ
    지금 생각하면 우낍니다.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지만....
    좋을 때가 오겠지오.

    2년이 되어 가는 데...
    인생 황금기에 1/10이라는 계산을 해보면서
    씁쓸합니다.

    2021.08.24. 14:44
     
  • 지인분이 업무때문에 유럽쪽 한달가량 있었는데...
    동양인들을 다 중국인 취급한다더군요.
    이런 인식이 이제는 계속 이어질거라 조심하셔야 합니다.

    2021.08.24. 18:52
     
  • 그러게요.
    다시는 시도할 수 없는 모험도 많이 했습니다만
    이제는 안전한 여행을 생각해 봐야 겠네요.

    2021.08.24. 20:00
     
  • 몽골에 가보고 싶네요 넒은 초원에서 ~~캠핑도하고~그날이 오겠지요

    2021.08.25. 11:54
     
  • 한나절을 달려 찾아 간 식당
    휴업
    '왜 사전에 연락해 보지 않했냐?'


    가이드 왈
    '통신이 안되요.'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2021.08.25. 12:44
     
  • - 유미성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그 사람 언젠가는 내게로 와
    환한 웃음 보여줄 수 있는 그 날까지

    투정 부리지 않고
    마음 다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혼자만의 사랑에 너무 깊게 빠져
    기다림이 짜증스러워 지거나
    힘들게 느껴진다면
    사랑은 더 이상 행복한 일이 아닐 테니까요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중략

    비슷하고 같은 꿈을 꾸시는 선배님께 마음 속으로 응원을 드립니다.~

    같은 시기에 나갈수 있다면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2021.08.26. 00:30
     
  •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1.08.26. 20:54
Posted by lan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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