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Quebec)

캐나다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도시이며 성곽으로 둘러쌓은 성채도시이다.

퀘벡은 인디언어로 '강이 좁아지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되며,

1608년 사무엘 드 샹플랭이 이곳에 정착촌을 만들면서 출발한다.

캐나다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간의 여러차례 전쟁이 계속되었다가

1736년의 파리조약 이래 정식으로 영국령(領)이 되었고, 1841∼67년까지 캐나다 식민지의 주도가 되었다.

하지만 오랜동안 프랑스 문화의 영향은 그대로 남아 곳곳에 프랑스풍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퀘벡 인구의 대다수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다.

퀘벡은 언덕위의 성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퍼 타운과

퀘벡의 발상지 유적이 있는 전통의 로어 타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어퍼 타운은 다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어 진다.

구분되는 지역마다 개성있는 특색이 있다.



세인트로렌스강










퀘벡 성채(Fort Quebec)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는 북아메리카 유일의 성채로 이루어진 도시로
성벽에 의해 로어타운, 어퍼타운, 신시가지, 구시가지로 구분된다.
1759년 프랑스군으로부터 이 지역을 획득한 영국국이 1765년 쌓은 것이 시초였으며
이후 미국과의 전쟁 이후 더욱 강건하게 축성했다.
1957년 퀘벡 역사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총 길이 4.6km이며 구시가지를 지나 생루이 성문을 기점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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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n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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