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 문화 유산

세게의 100대 절경 중의 하나인 랖프스 산맥

 

돌로미테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80&contents_id=1222

 

알프스에는 더 높은 봉우리들이 많지만, 돌로미티는 가장 경이로운 형태로 순수한 드라마를 펼쳐 보인다.

산들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파르고 환상적이며, 풍경은 거의 하이킹족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높은 산꼭대기야 등산객들이나 올라갈 수 있겠지만, 좀더 편하게 하이킹을 즐길 만한 곳도 많다.

또 의자식 리프트와 케이블카도 있어 계곡 위로 올라가 볼 수도 있다.

초원의 풀을 깎기 전인 초여름에 가면 야생화가 만발한 스펙터클한 풍경이 당신을 맞을 것이다.

가장 좋은 곳은 이탈리아의 오르티세이 마을 위에 위치한 풀이 무성한 고원,

알페 디 시우시로, 오스트리아 쪽에서는 상크트울리히라 부르며,

독일어, 이탈리아어, 라디노어 방언이 모두 쓰인다.

조그만 민들레와 새파란 용담화, 그 밖에 수백 종에 이르는 식물들이 초원 곳곳을 수놓고 있다.

이곳까지는 걸어오는 것도 그리 힘들지 않다.

우뚝 솟은 사솔룽고가 굽어보고 있는 완만한 산길을 따라 슬슬 걸어오면 된다.

사솔룽고 오두막은 등산객들과 하이킹족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곳이다.

이 높은 곳에서 사솔룽고 오두막이나 다른 산장들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밖으로 나오면 상상도 못할 아름다운 산 풍경을 혼자서 즐기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심지어 알페 델 푸에스 주위의 바위투성이 풍경 위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세체다에 다다르면

꼬불꼬불한 오솔길 여기저기에 피어 있는 에델바이스도 발견할 수 있다.

피시아두로 향하는 길고 가파른 여정 끝에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 셀라 초원을 가로지르는 작은 길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신나는 하이킹을 가능하게 한다.

"…숲이 우거진 계곡과 거의 야만적이라고까지 할 만한 풍경이 녹아내린 묘비처럼 우뚝 서 있다."
닉 레드먼, 『옵저버』지()

[네이버 지식백과] 돌로미티 [Experience the Dolomites]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2011. 1. 7., 마로니에북스)

 

 

 

 

 

 

아드리아해()로 흘러드는 아디제강()에서 피아베강() 사이로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있으며,

서쪽은 이사르코강()과 아디제강, 북쪽은 리엔자강(), 동쪽은 피아제강, 남쪽은 브렌타강() 등의 골짜기들로 둘러싸여 있다.

산맥에는 마르몰라다산(3,343m)을 최고봉으로 3,000m급의 고봉이 18개나 솟아 있다.

카르스트, 빙하기 지형 등을 갖추어 지형학적으로 중요하며

깎아지른 듯한 수직 절벽과 폭이 좁고 기다란 깊은 계곡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2009년 6월 총면적 14만 1903ha에 이르는 지역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산맥과 기암괴석들은 18세기 프랑스 지질학자인 디외도네 돌로미외의 이름에서 명명된 것으로,

지질학에서 ‘돌로마이트(백운암)’의 기원이 되었다.

돌로미외는 최초로 이곳의 지질학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지질학자이다.

지질학적으로 돌로미티케 산맥은 돌로마이트화()한 백운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침식작용과 산사태·눈사태·홍수 같은 동적인 과정으로 인해 기묘한 형상이 만들어졌다.

보다 높은 지역에는 빙하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형상을 한 40여 개의 빙하가 있다.

화석 기록과 함께 중생대 탄산염 지대 체계가 잘 보존된 곳으로 꼽힌다.

등정 노선으로는 남북으로 통하는 캄폴롱고 고개(1,845m)가 있으며,

동서로는 포르도이(2,203m)·팔차레고(2,071m)·트레크로치(1,780m)·셀라(2,221m)·가르데나(2,087m) 등 잘 알려진 고개가 있다.

관광·등산 중심지로는 코르티나담페초가 있고, 아우론초, 산마르티노디카스트로차, 협궤철로가 있는 오르티세이 등의 휴양지가 있다.

주변의 주요 도시로는 볼차노벨루노가 있다.

1860∼1870년대에 영국 산악인들이 최초로 주요 고봉들을 정복하였다.

돌로미티케산맥 본문 이미지 1 

[네이버 지식백과] 돌로미티케산맥 [Dolomitiche Mts.]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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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인 듯, 아닌 듯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의 향기 볼차노

 

돌로미테 알프스 산맥의 산악지대에 위치한 볼차노는

독일,오스트레일리아와도 가까와

이탈리아 임에도 동유럽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소도시다.

길게 와이너리가 펼쳐져 있으며 멀리서 보이는 돌로미티 산악은 이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볼차노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03302&cid=40942&categoryId=34083

독일명은 보첸(Bozen)이다.

트렌토의 북동 50km, 아디제강과 이자르코강의 합류점에 자리잡고 있다.

오스트리아와의 국경인 브레네르 고개에서 55km 떨어져 있으며, 이 고개를 넘는 도로와 철도교통의 요충지를 이룬다.

오스트리아의 티롤 지방이 바로 남쪽에 있어, 그곳에서 이주한 독일어계 주민이 많이 살고 있다.

7∼8세기에 바바리아 백작의 지배를 받았고, 그 후에도 지배자가 여러 번 바뀌었으나 대부분은 오스트리아령()에 속하였다가

1919년 이탈리아령이 되었다.

돌로미티 알프스에의 등산 기지로 알려져 있고, 산업으로는 제지·제강·섬유·양조 등의 여러 공업이 성하다.

높이 65m의 종루가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14∼15세기)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볼차노 [Bolzano]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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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가르다 호수를 가르며 시르미오네를 감상

 

가르다 호수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0210a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

면적 370㎢. 남서쪽과 서쪽으로 롬바르디아, 동쪽과 남동쪽 끝으로 베네토, 그리고 북쪽으로 트렌티노알토와 맞닿아 있다.

알프스 지역에서는 레만 호와 콘스탄츠 호 다음으로 크다. 표고 65m, 길이 54km, 폭 3.2~17.5km,

호숫가 둘레길이 123km이고 최고수심은 341m이다.

발도 산의 좁은 산마루에서 아디제 강 유역과 갈라지는 이 호수는 북쪽 끝으로 사르카 강이 흘러 들어오며

남쪽 끝으로 민초 강이 포 강을 향해 흘러나간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사이에 있어 북단은 좁지만 남쪽으로 갈수록 점점 넓어져

남쪽과 서쪽 해변은 거의 둥근 내포 모양을 하고 있고 초목이 무성하다.

때로 폭풍으로 변하기도 하는 바람이 오전에는 북쪽에서(sover), 오후에는 남쪽에서(ora) 불어온다.

고전작가들인 베르기우스, 호라티우스, 카룰루스는 이 호수를 베나쿠스 호라고 적고 있으나

9세기초에 샤를마뉴 대제가 가르다 시를 주(州)로 승격시킬 때 가르다 주에 속하게 되어 그 이름도 함께 변했다.

북단은 1919년까지 오스트리아에 속해 있었다. 호수 둘레에는 1931년에 완공한 큰 규모의 가르데사나 관광로(141km)가 나 있다.

북쪽이 알프스 산맥으로 막혀 있어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갖기 때문에 유명한 휴양지가 되었다.

남쪽과 서쪽 연안에서는 밀감·올리브·포도·월계수·서양협죽도·사이프러스·야자를 재배하며 뱀장어·잉어·송어 잡이를 하고 있다.

작은 증기선이 리바·가르냐노·데센카노델가르다·페스키에라델가르다 등의 호수 주변 주요마을을 왕복한다.

 

 

 

 

 

 

 

 

 

 

 

 

로마 황제 시절의 귀족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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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_밀라노  20170104

 

 

시르미오네 20170105

 

가르다 호수 남쪽을 향해 길게 뻗은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는

마을 입구에 놓인 스칼리제르성으로 인해 육지와는 분리된 채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마을 처럼 느껴진다.

 

성문 앞에 놓인 작은 다리를 지나면 호수 가운데서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채

오랜 세월 아름다움을 간직해 온 중세 시대 마을로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큰 호수가 가르다(Garda) 호수입니다.
호수 주위로 아름다운 마을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특히 가르다 호수 남쪽,
호수를 향해 가늘고 길게 뻗은
독특한 모양의 지형을 가진 작은 마을 시르미오네는
기원전부터 아름다운 호수 풍광에 이끌린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터전을 이루며 살기 시작했던 곳이에요.


상상해 보세요~
호수를 향해 뻗은 반도 끝에
중세의 성이 남아있고, 로마의 유적지까지 있는 작은 마을.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가르다 호수는
바다인지 호수인지 그냥 눈으로는
구분할 수조차 없답니다.

로마제국 시기에도 귀족들의 휴양지로 유명했다는 '시르미오네'
멋진 스칼리제라 성이 반겨주는 곳이었습니다.

시르미오네를 상징하는 스칼리제라 성(Scarliger castle)은
베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가문 중 하나였던
스칼라가문의 성으로 시르미오네 성(Sirmione Castle)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성 안으로 호수의 물이 차 들어오게 되어 있어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는 중세 시대 성이죠.

 

 

 

스칼리제르 성

 

 

 

 

 

 

 

 

 

 

 

 

 

성에 올라 서서

 

 

 

 

 

 

 

 

 

 

 

 

 

 

 

 

 

구시가지

 

 

세계 자연 문화 유산 100대 절경 중의 하나인 돌로미테 알프스 산맥이 멀리 보이는 유황 온천

 

 

 

 

 

 

 

 

 

 

 

 

 

 

 

 

 

 

 

성 주변

 

 

 

 

 

 

베스트 샷

http://landart.tistory.com/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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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6-12-29 16:27:11

 분류 : 자전거

 트랙명 : 전남함평군ㅡ임도_백리_20161229_113611.gpx


종목: 자전거

이동거리: 61.16 km

소요시간: 04:50:37, 이동시간: 03:42:15

평균속도: 16.20 km/h

최고속도: 42.60, 최저속도: 0.00 km/h

최고고도: 306.00 m, 최저고도: 25.00 m

소요칼로리: 1,397 kcal, 마일리지: 61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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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6-12-16 15:04:32

 분류 : 자전거

 트랙명 : 전남함평군ㅡ금성산_20161216_093825.gpx

종목: 자전거

이동거리: 87.15 km

소요시간: 05:25:20, 이동시간: 04:16:42

평균속도: 20.10 km/h

최고속도: 37.00, 최저속도: 0.00 km/h

최고고도: 297.00 m, 최저고도: 18.00 m

소요칼로리: 2,015 kcal, 마일리지: 87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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