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밥먹여 줬습니까?
함평군민 중 누구 살림이 좋아 졌습니까?
캐치플레이스
“이도저도 힘든 세상, 소고기 먹고 힘냅시다.”
나비축제 훨씬 전부터 “함평천지 한우”는 함평의 상표로 가치가 있었습니다.
광주 같은 도시의 여기저기에 그 상표를 내건 식당이 있었고
꽤 기반을 잡아가는 중이었습니다.
헌데 어느 때부터 나비에 가려 황소가 감춰지기 시작 하더니
지금은 그 흔적마저 찾아보기가 어려워 안타깝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소고기 관련 요리를 신나게 먹어 보는 축제
거기다, 나비축제의 홍보력으로 홍보를 해대면
도시에는 로열티를 받을 수도 있는 관련업체들이 생길 것이고
지역에는 관련 식당 등이 성업을 할 것입니다.
하여 "소고기 = 함평천지 한우"가 될 것이고
그에 관련 되는 유통(도살, 가공, 운반)과 생산(농장) 시설에서
실질적으로 먹고 사는 농민도 많아질 것입니다.
함평천 고수부지, 돌머리 바닷가에 끝없이 불판을 걸어 놓고
소고기를 맘껏 구어 먹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거기서 맛으로 사람들을 매혹시켜 놓으면
사통팔달의 도로를 이용하여 함평으로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광주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 함평과 연합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관련식당이 줄을 설 것 같지 않습니까?
돌머리에 쓸만한 해수풀장, 주변에 깔끔한 생선횟집촌..
있는 자원이 밑천이어야 자연스럽습니다.
거기에다 숲속의 도시로 가꾸어 간다면
전원도시로의 함평의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이 거기에 있습니다.
“함평에 가서 소고기 맛있게 먹고, 좋은 소고기 좀 사오자”
이것이 식도락가의 입에서 오르내릴 날을 기대해 봅니다.
추.
관련되는 분은
1.
전북 정읍 산외면의 농장들과 식육점
"고기만 사들고 오세요" 가 간판인 식당들
2.
담양이 주변 도시의 식도락가를 불러들여 소득에 기여하는 정도
등을 연구해 보십시오.
2005.10.4 함평군 홈피에 올린 글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즈음 이렇게 놀아 봅니다. (0) | 2006.04.19 |
---|---|
좋은 글 (0) | 2006.04.19 |
한마디 씩 해 보아요. (0) | 2006.04.19 |
요즈음 한국날씨 (0) | 2006.04.19 |
딸자랑 (0) | 2006.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