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Boston)

매사추세츠만 연안에 자리한 뉴잉글랜드 최대의 중심지이며, 아메리카 메갈로폴리스 북부의 중심이기도 하다. 대도시권은 주(州) 인구의 약 1/2을 차지하여 주의 중심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백인에 의한 최초의 정주취락(定住聚落)은 매사추세츠만회사(灣會社)의 식민지로서 1630년에 만들어졌다. 그 후 미국 청교도(淸敎徒)의 본거지로서 알려지고,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미국 최초의 퍼블릭스쿨의 하나인 보스턴 퍼블릭 라틴어 학교가 1635년에 설립되고, 다음해에는 당시 교외(郊外)였던 케임브리지에 미국 최초의 대학인 하버드대학이 창설되었다. 시 내외에는 렉싱턴 ·콩코드 ·벙커힐 등 독립전쟁 당시의 사적이 매우 많다. 보스턴은 ‘미국의 아테네’라고도 일컬어지고 있어, 에머슨, 호손, 롱펠로, 휘티어, 소로 등 문인이 활약하였다.

오늘날에도 대도시권은 미국의 전형적인 문화도시로 알려지고, 하버드대학교·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등 대학과 연구소 ·박물관 및 보스턴 교향악단 등이 모여 있다. 영국풍(風)의 오랜 건물들이 많이 있다. 공업도시로서의 비중도 높아, 고급직물·피혁제품·정밀기계·조선·악기 등의 제조가 성하고, 화학공업도 이루어진다.


버클리음악대학 [Berklee College of Music]

1945년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 출신 기술자로 피아니스트·편곡가인 로렌스 버커(Lawrence Berk)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처음 이름은 슐린거 뮤직하우스였으나, 1954년 교명을 버클리 음악학교로 고쳤다. 1973년 대학 인가를 받고 교명을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 현재 음악제작 및 기술, 영화음악, 음악사업과 매니지먼트, 작곡, 음악합성, 음악교육, 음악치료, 공연, 현대음악작곡 및 제작, 재즈 작곡, 대중음악 작곡 등 모든 분야의 음악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1개 도서관에는 3만 4982권의 도서와 3,303점의 마이크로폼 자료 및 CD를 포함한 8,188점의 시청각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대학부설시설로 100여 대의 MIDI 워크스테이션과 수백 대의 신시사이저를 구비하고 있는 학습자료 센터, 9곳의 녹음 스튜디오, 5곳의 공연시설, 필름 편집실, 종합음악실, 홈레코딩 연구소 등이 있다. 특히, 1,220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 버클리 퍼포먼스 센터는 미국 동부 연안에서 가장 멋진 콘서트 홀 가운데 하나로, 여기에서는 매년 130회 이상의 학생 및 교수 연주회가 열린다.

1999년 현재 재학생은 2,933명(남학생 2,292명, 여학생 641명)이다. 교수는 146명이며, 그중 박사학위 소지자는 5%이다. 재학생의 76%가 미국의 다른 주, 주로 동북지방과 캐나다 기타 75개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이다. 85%가 백인이며, 34%가 외국인이다. 신입생의 평균연령은 21세이며, 재학생의 평균연령은 23세이다. 신입생의 40%가 1학년을 마치지 못하고 중퇴하고, 졸업까지 학업을 계속하는 학생은 60%이다. 70%의 학생이 통학을 한다.

교내에는 밴드·합창·성가대·컴퓨터·드라마·인종·동성애·국제문제·재즈·오케스트라·직업·종교 등 45개 동아리가 있다. 인기 있는 교내 행사로는 국제학생축제일·콘서트와 가수 전시전 등이 있다. 다양한 국적의 연주가, 지휘자, 성악가, 작·편곡가, 음향기술자, 신시사이저 연주가, 교사, 음악사업가 및 음악치유가 등이 거주하고 있는 보스턴의 백베이 지역 인근에 위치한 캠퍼스는 하나의 '음악 도시'를 이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8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남녀학생 공용의 기숙사를 포함하여 11개 동의 건물이 있다.













퀸시 마켓 [Quincy Market]

매사추세츠주 보스턴퍼네일 홀 마켓플레이스(Faneuil Hall Marketplace)에 있는 역사적인 건물이다. 1824년-1826년에 건축되었고 조시아 퀸시(Josiah Quincy) 시장을 기념하기 위해 퀸시 마켓이라 한다. 1822년 보스턴시()의 확장으로 증가한 상업시설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알렉산더 패리스(Alexander Parris)가 설계했고 퍼네일 홀의 뒤편 동쪽에 있다. 높이가 163m, 총 면적이 2,500㎡인 2층 건물이다. 건물외곽은 뉴잉글랜드산() 화강암을 사용했고, 내부 벽은 붉은색 벽돌로 되어 있다. 동쪽과 서쪽 외관은 웅장한 삼각형 박공벽도리스 양식 기둥을 세워놓은 로마 양식 건물이다. 대조적으로 홀의 측면은 직사각형 창문이 있는 현대적인 미국식 건물이다. 19세기부터, 달걀, 치즈, 빵 등과 같은 식료품 및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당시 상인들이 사용했던 표지판이 현재 건물 2층에 걸려있다. 지금도 본관은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판매하는 상가 및 레스토랑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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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에 많이 기부한 사람중에 한국인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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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1636년 매사추세츠 식민지 일반의회(General Court)의 결의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1639년 도서와 유산을 기증한 J.하버드 목사의 이름을 따서 하버드대학이라 명명하였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학료(學寮) 제도를 모방한 조직으로 출발하여, 식민지시대에는 목사 양성에 필요한 종교교육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1869년부터 40년간 학장을 지낸 C.W.엘리엇은 독일 유학의 경험을 살려 전문적 학문연구기관으로 개혁하고 선택과목제를 도입하였는데, 이 제도는 뒤의 개인지도제 및 전원학료제 실시와 함께 미국 대학 커리큘럼(교육과정)의 원형이 되었다.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대학 운영과 관리는 학장과 5인의 평의원·회계주임으로 구성된 하버드 법인(法人)과, 졸업생이 우편으로 선출하는 이사회라는 2개의 의결기관이 맡고 있다. 전자는 재정과 집행 운영을 책임지고, 후자는 조언과 자문 기능을 맡는다.

기본적으로 11개 주요 학문 조직(10개 대학과 1개 연구소)으로 구성된다. 10개 대학은 문리·의과·치의과·신학·법학·경영·디자인·교육·보건·행정이며, 각 대학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전문대학원과 분과(division)를 관장한다. 1개 연구소는 래드클리프고등연구소(Radcliffe Institute for Advanced Study)로, 1999년 래드클리프칼리지를 개편한 것이다. 문리대학에 학부대학인 하버드칼리지(Harvard College)과 일반대학원, 공학·응용과학대학원, 평생교육부(Harvard Division of Continuing Education)가 있다. 일반대학원은 이론에 바탕을 둔 학문 중심이며, 전문대학원은 현장실무교육과 연구 중심이다.

대학 1학년생은 전원 올드야드 기숙사에 수용되어 대학생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며, 2학년에서 4학년까지는 하우스라고 일컫는 각 학료에 배치되어 교양과목(liberal art)을 중심으로 각 전공분야의 교육을 받는다.

와이드너도서관을 비롯한 부속도서관에 정기간행물을 비롯한 각종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그밖에 유명 부속시설로 하버드 미술박물관, 하버드대학교 허배리아(Harvard University Herbaria), 하버드 광물학박물관, 루이스 애거시즈 비교동물박물관, 하버드 셈족박물관 같은 박물관과 포그미술관·푸슈라이징거미술관·하버드천문대 등이 있다.

캠퍼스는 보스턴 중심에서 찰스강(江) 건너 연안의 케임브리지 시가지 하버드 야드(Harvard Yard)에 있으며, 하버드 스퀘어(Harvard Square)를 둘러싼 지역까지 확대되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하버드 스타디움을 비롯한 여러 체육시설이 찰스강의 또 다른 쪽 연안인 보스턴 인근의 올스턴(Allston)에 있다. 또한 의과대학원, 치과대학원, 보건대학원이 보스턴의 롱우드 메디컬아카데미 지구(Longwood Medical and Academic Area)에 있다.

세계 수준의 대학답게 시어도어 루스벨트, 존 F.케네디, 조지 W.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과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알바로 우리베(Alvaro Uribe) 콜롬비아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같은 정치인과 과학자 E.O.윌슨(E.O.Wilson), 작가 랠프 에머슨, 작곡가 리어나도 번슈타인, 배우 잭 레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대학 졸업생 또는 교수를 지낸 사람 가운데 노벨상을 수상한 대표적 인물로 193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W.P.머피와 마이넛을 비롯하여 1990년에 같은 상을 수상한 머레이(Joseph E. Murray), 2009년 평화상을 수상한 버락 오바마 등이 있다.


해그림 작












존 하버드(John Harvard) 동상

옆에 의자에 앉아 있는 이분이 Harvad yard에 세워져 있는 존 하버드 (John Harvard) 되시겠다.

동상 아래에는 'Jonh Harvard, Founder, 1638 (존 하버드, 설립자, 1638)' 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 동상에는 세가지 거짓말이 있다고 한다.

첫째 동상에 새겨진 학교 설립년도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 둘째 존 하버드가 설립자가 아니라는 것, 셋째 동상 얼굴이 존 하버드의 실제 얼굴이 아니라는 것.

하버드대학교는 1636년에 설립되었고, 존 하버드는 설립자가 아닌 기부자이다. 동상을 만든건 약 100년전으로 존 하버드의 사진을 구하지 못해서 하버드 학부생의 얼굴을 모델로 만들었다고 한다.

존하버드 동상 왼발을 만지면 대학을 들어갈 수 있다는 루머가 있어 왼발만 노랗게 변해 있고, 다들 줄서서 왼발을 만지면서 기념 촬영 중이였다.

대학도 돈이 많아야 된다는 건 하버드의 재정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200억달러(약 20조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헉~ 부럽다. 모두 졸업생들과 그 가족들이 기부한 돈이라고 한다.

하버드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역사와 좋은 시스템도 있지만, 무엇보다 탄탄한 재정이 있어서 가능하였다고 생각된다.







보스턴(Boston)

매사추세츠만 연안에 자리한 뉴잉글랜드 최대의 중심지이며, 아메리카 메갈로폴리스 북부의 중심이기도 하다. 대도시권은 주(州) 인구의 약 1/2을 차지하여 주의 중심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백인에 의한 최초의 정주취락(定住聚落)은 매사추세츠만회사(灣會社)의 식민지로서 1630년에 만들어졌다. 그 후 미국 청교도(淸敎徒)의 본거지로서 알려지고,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미국 최초의 퍼블릭스쿨의 하나인 보스턴 퍼블릭 라틴어 학교가 1635년에 설립되고, 다음해에는 당시 교외(郊外)였던 케임브리지에 미국 최초의 대학인 하버드대학이 창설되었다. 시 내외에는 렉싱턴 ·콩코드 ·벙커힐 등 독립전쟁 당시의 사적이 매우 많다. 보스턴은 ‘미국의 아테네’라고도 일컬어지고 있어, 에머슨, 호손, 롱펠로, 휘티어, 소로 등 문인이 활약하였다.

오늘날에도 대도시권은 미국의 전형적인 문화도시로 알려지고, 하버드대학교·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등 대학과 연구소 ·박물관 및 보스턴 교향악단 등이 모여 있다. 영국풍(風)의 오랜 건물들이 많이 있다. 공업도시로서의 비중도 높아, 고급직물·피혁제품·정밀기계·조선·악기 등의 제조가 성하고, 화학공업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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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티샹플랭 거리(Rue du Petit-Champlain)

올드 어퍼타운(Old Upper Town) 언덕에서 가파른 계단 아래로 이어지는 로어타운(Lower Town)의 좁은 길이다.

급경사의 계단을 내려서면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 퀘벡의 토산품을 판매하는 가게 등이 들어선 거리가 나타난다.

건물의 창과 상점의 테라스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고 상점마다 개성 있는 간판을 내걸어 거리 풍경이 아름답다.

관광시즌이 되면 거리 곳곳에 악사들의 연주와 노랫소리가 울려퍼지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퀘벡 프레스코 벽화(Fresque des Quebecois)
400년 이상된 작품들로,
어퍼타운인 구시가지 지역과 로어타운인 구항구 지역의 경계인 노트르담 거리와 코테 드 라 몽탄에 위치한다.
5층 건물의 한 면 전체가 벽화로 되어 있는데, 당시 캐나다와 프랑스 출신의 화가 12명이 작업에 참가했다.
현대와 근대를 아우르는 생활상, 처음으로 이곳에 취락을 건설한 샹플랭 등
캐나다 역사상 중요한 인물들이 프레스코화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고,
인물들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루아얄 광장(Place Royale)

로어타운에 속한 지역으로, 퀘벡에서 가장 유서가 깊고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장소이다.
광장 주변에는 유럽풍의 고전적인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퀘벡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노트르담 성당이 있다.
유럽인이 최초로 퀘벡에 정착하여 다운타운을 건설하기 시작한 곳이며,
이곳을 개척한 프랑스인 사무엘 드 샹플랭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광장 중앙에는 당시 프랑스의 황제였던 루이14세의 흉상이 있으며
광장의 역사를 소개하는 인터프리테이션 센터가 있다.


퓌니퀼레르(Funiculaire)

로어타운인 수 르 포르 거리에서 어퍼타운의 성채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로 퀘벡시(市)의 명물이다.
흔히 알고 있는 허공에 매달린 케이블카가 아니라 바닥에 레일이 설치되어
끌려올라가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관광시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승차가 힘들다.
퀘벡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케이프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요새도시로
언덕 위에 성채가 위치해 있다.





퀼드삭 거리(Rue Du Cul-de-sac)

로어타운에 있는 작은 골목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퀼드삭'은 막다른 골목길이라는 뜻이다.
퀘벡 개척시대 초기의 전통적인 건물들, 프랑스풍 카페와 각종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게 늘어서 있다.
꽃으로 장식된 창문과 개성 있는 간판 등으로 관광 시즌에는 더욱 활기에 넘친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Chateau Frontenac Hotel)

성채도시인 퀘벡의 세인트로렌스강이 내려다 보이는 성곽에 위치하는 호텔 건물이다.

미국인이 설계하여 1893년에 완공된 건물로서 설계 당시 유럽풍으로 계획되었다.

본관 건물의 지붕부가 녹색의 청동으로 되어 있어 중세의 궁전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600여 개의 호화로운 객실을 갖추고 있고, 우아한 살롱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결정한 연합군 회의가 열렸던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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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Quebec)

캐나다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도시이며 성곽으로 둘러쌓은 성채도시이다.

퀘벡은 인디언어로 '강이 좁아지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되며,

1608년 사무엘 드 샹플랭이 이곳에 정착촌을 만들면서 출발한다.

캐나다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간의 여러차례 전쟁이 계속되었다가

1736년의 파리조약 이래 정식으로 영국령(領)이 되었고, 1841∼67년까지 캐나다 식민지의 주도가 되었다.

하지만 오랜동안 프랑스 문화의 영향은 그대로 남아 곳곳에 프랑스풍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퀘벡 인구의 대다수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다.

퀘벡은 언덕위의 성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퍼 타운과

퀘벡의 발상지 유적이 있는 전통의 로어 타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어퍼 타운은 다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어 진다.

구분되는 지역마다 개성있는 특색이 있다.



세인트로렌스강










퀘벡 성채(Fort Quebec)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는 북아메리카 유일의 성채로 이루어진 도시로
성벽에 의해 로어타운, 어퍼타운, 신시가지, 구시가지로 구분된다.
1759년 프랑스군으로부터 이 지역을 획득한 영국국이 1765년 쌓은 것이 시초였으며
이후 미국과의 전쟁 이후 더욱 강건하게 축성했다.
1957년 퀘벡 역사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총 길이 4.6km이며 구시가지를 지나 생루이 성문을 기점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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