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폴스(Niagara Falls)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남동단에 위치한 도시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경계에 위치하며

미국 뉴욕 주와 경계를 이루면서 온타리오 호수(Ontario Lake)와

이리 호수(Erie Lake)를 잇는 나이아가라 강 서쪽에 위치하며,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이르는 유명한 말굽폭포가 관할 안에 있다.

강 건너 뉴욕 주에도 같은 이름의 시가 있어 쌍둥이 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에 사람이 정착해 살기 시작한 것은 17세기부터다.

아메리칸 인디언 이뤄코이족(Iroquois)이 먼저 자리를 잡았고, 이후 폭포가 알려지면서 유럽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1670년대 프랑스 신부 루이 헤네핀(Louis Hennepin)이 이곳을 방문한 최초의 유럽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의 기행문을 통해 나이아가라 폭포가 유럽에 알려졌다고 한다.

나이아가라 폴스라는 지명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782년, 캐나다 행정구역에 시로 정식 편입된 것은 1904년이다.

인근 지역을 통합하여 도시 경계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고착된 것은 1970년이다.

도시 경제의 중심은 관광산업과 카지노 산업이다.

나이아가라 강에서도 하이라이트인 말굽폭포를 끼고 있어 해마다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때문에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개발하는 쪽으로 시가 발전해왔다.

강을 따라 들어선 퀸 빅토리아 공원,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Maid of The Mist, 말굽 폭포 근처까지 왕복하는 유람선),

스카일론 타워 같은 전망대 등이 대표적이다.

1990년대 중반 카지노 나이아가라(Casino Niagara)를 시작으로 카지노 산업이 발전하고 있으며,

나이아가라 반도를 중심으로 한 와인산업도 성장세에 있다.

20세기 중반까지는 전기화학, 전기야금 등을 포함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값싼 수력을 이용한 제조업도 발달하였으나,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태되었다. 현재는 관광산업이 명실공히 도시의 핵심산업이 되었다.

무지개를 보았다.

뭔가 좋은 길조

기분이 좋 았다.

미국과 캐나다 연결 국경 다리

국경의 면세점에서 나가는 문


10분 정도에 140불 고민 스러웠다.

간김에 꼭 타봐야 했을 까...

지금도 혼란 스럽지만, 몇장의 사진을 보며 만족한다.

월풀









해그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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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디트로이트

부귀 영화는 어디 가고 잔해만 거칠구나.

GM 모터스 본사 로비




GM 모터스 강 건너 캐나다




타이거 야구단 홈구장



헨리포드박물관(Henry Ford Museum)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1929년 학생과 학자들에게 학습용으로 쓰게 하고자 세웠으나,
1932년에는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었다.
세계 최초의 억만장자였던 헨리 포드는 역사적인 건물들과 오래된 기계들을 사들였으며,
대규모 수집품들을 약 1.5만 평의 실내에 분야별로 나누어 놓았다.
200~300년 전에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쓰던 각종 물품들과 조지 워싱턴이 막사에서 베었던 베개,
링컨이 마지막으로 앉았던 피 묻은 의자, 마크 트웨인의 손때 묻은 전화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명한 전시품으로는 토머스 에디슨(Thomas Edison)의 ‘마지막 숨’이 들어 있다는 시험관,
에디슨의 실험실, 린드버그의 스피릿 오브 세인트루이스호(Spirit of St. Louis) 등이 있다.
특히 자동차 부문으로는 포드의 1901년 모델-T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명품 차량,
1971년 달의 표면을 주행했던 차량 그리고 케네디가 피격 당할 때 타고 있던 리무진 등이 있다.
2004년부터는 포드 자동차의 루즈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초대형 스크린을 갖춘 아이맥스 극장(IMAX Theater)에서는 미국의 경험과 대중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최신의 영상물,
고전영화와 장편 다큐멘터리들을 틀어 주고 있다.

링컨이 극장에서 암살 당할 당시 앉아 있던 의자



디트로이트

세인트클레어호(湖)와 이리호(湖)를 연결하는 디트로이트강(江) 강변에 위치하며,

강을 사이에 두고 캐나다의 윈저와 마주보고 있다.

미시간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디트로이트는 1701년 프랑스인이 모피 거래를 위해 건설하였으나,

1760년에는 영국군에 점령되고, 1783년에 미국령이 되었다.

1805∼1847년에는 미시간주의 주도(州都)였다. 그후 수륙교통이 발달함에 따라 성장하여,

1830~1860년 간 인구는 6배로 증가하였다.

5대호 연안 중공업지대의 일환을 이루는 전형적인 공업도시이며, 특히 세계 자동차공업의 중심도시로 알려져 있다.

즉, 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등 3대 자동차회사의 주력공장이 이 지역에 집결해 있다.

자동차공업 외에도 항공기 ·기계 ·화학 공업이 발달되었고, 정유소 ·조선소도 건립되어 있다.

디트로이트가 미국 유수의 공업도시로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로 입지조건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5대호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이 도시는 수륙교통의 발달, 기계 ·조선 공업의 성립과 더불어 성장했는데,

1903년 H.포드가 이곳을 자동차공장 설립지로 선정한 뒤부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이다.

디트로이트는 또 항구도시로서도 미국에서 손꼽히는 무역항이다.

디트로이트 강변에는 대형선박을 계류할 수 있는 부두가 있어 5대호 연안 각지와의 수운이 활발하다.

그러나 1967년의 흑인폭동, 1973년의 석유파동 이후의 일제 소형차의 수입급증 등

경기변동에 가장 민감한 곳이기도 하다.

1978~1980년에 미시간주의 자동차생산은 40%나 감소되었고 실업률도 증가하여 시의 재정이 파산직전에 이르렀다.

그러나 자동차공업 재건에 힘쓴 결과 1982년 이후부터 호전되기 시작했다.

디트로이트대학교·웨인주립대학교·디트로이트미술관·역사박물관이 있고,

포드가 최초의 자동차를 만든 교외의 디어본에는 포드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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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미동부(캐나다 포함) 여행 사진

2011년 7월 20일 ~ 8월 5일

주요 여행 도시

캐나다 나이아가라, 토론토, 오타와, 퀘벡

미국 시카고, 디트로이트, 보스톤, 뉴욕(맨하탄 중심), 워싱턴

일행 부인과 아들

이용 항공 아시아나 시카코 in 뉴욕 out

이용 카메라 후지필름 X100

날씨가 무척 더웠다.

패키지로 미동부를 돌고 맨하탄에서 8박 9일 자유여행

맨하탄_이 정도면 됐다는 심정

하루는 워싱턴 1일 관광 _ 돌아올 때 메가버스는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주차장에서 승차_5시간 논스톱_길거리 하차

사진 같은 사진 중심으로 올린다.

인천공항 가는 길

시카고(Chicago)

미시간호(湖)로 흘러드는 시카고강(江)의 하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호안에서 내륙으로 수십 km 들어가면, 호안에 병행하는 빙하시대의 종퇴석구(終堆石丘)가 활모양으로 이어진다.

퇴석구는 높이 30m 정도이다.

이것이 북아메리카 대륙 중부의 분수계이며 이를 경계로 하여 남쪽은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멕시코만으로 흘러들고,

북쪽은 오대호를 거쳐 세인트로렌스의 유역을 이룬다.

또 이 낮은 분수계를 굴착하여 운하를 만들어 오대호와 미시시피강이 수로로 연결된 것이 시카고 발달의 기초가 되었다.

시카고의 배후지는 프레리라고 부르는 중북부의 저평한 구조평야로 서부까지 이어지는 대초원지대이다.

시카고 주변은 낙엽침엽수가 많으며 백인이 이민하기 전에는 40% 이상이 삼림으로 뒤덮인 곳으로

그 사이에 초원이 펼쳐져 있었다.

기후는 가장 추운 1월 평균기온이 -3.3℃, 가장 더운 7월 평균기온이 24.3℃로 한국의 서울과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보다 대륙성이 강하고,

특히 겨울은 캐나다의 극북(極北)에서 남하하는 한랭기단을 막아낼 수 있는 지형적 장벽이 없으므로

-25℃까지 기온이 내려간다.

한편, 여름에 내륙의 건조열풍이 불어올 때는 38℃ 이상의 고온으로 상승할 때도 있다.

대체로 바람이 강하여 ‘윈디시티’라고도 부른다.


(크릭해서 보세요)

미시간 호수변에서 바라본 시카고 시가

미시간호

길이는 494km, 너비는 48~193km이다. 면적은 5만 7441㎢, 최대 수심은 281m, 평균 수심은 99m이다.

오대호에 속하는 호수로, 역시 오대호에 속한 슈피리어호(휴런호에 이어 3번째로 크며,

또 전역이 미국 영토 내에 있는 유일한 호수이다.

1634년 프랑스의 탐험가 장 니콜레(Jean Nicolet)가 최초로 발견하였으며,

호수 이름은 알공킨 인디언어인 '미치가미' 또는 '미스치가닌'에서 유래하며 '큰 호수'라는 뜻이다.



동쪽과 북쪽은 미시간주(), 남쪽은 인디애나주, 남서쪽은 일리노이주, 서쪽은 위스콘신주에 둘러싸여 있다.

북쪽으로 매키노강()을 지나 휴런호와 잇닿아 있는데,

두 호수를 합한 면적은 약 12만㎢로 세계 최대의 담수호라 할 수 있다.
남북으로 긴 호수이며, 호면()의 고도는 177.3m이다.

호수는 빙하기 전에 하식()된 저지가 다시 빙식()을 받아 낮아짐으로써 이루어졌으며,

100여 개의 중소 하천이 이곳으로 흘러든다.

유동량은 많지 않으며, 대체로 서쪽에서는 남쪽으로 흐르고 동쪽에서는 북쪽으로 흐른다.

섬들은 모두 북쪽 끝에 있는데, 가장 큰 것은 미시간주에 속한 비버섬이다.

















월리스타워

1970년 8월 착공해 1974년에 완공된 높이 443m, 110층 규모의 사무용 빌딩으로,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다.

1974년 당시 시어스가 이 빌딩을 짓고 시어스 타워(Sears Tower)로 불려왔다.

그러나 2009년 윌리스그룹이 빌딩 소유자와 윌리스 타워로 이름을 바꾸기로 합의하면서 윌리스 타워가 되었다.

높이 442m(안테나 탑까지 포함하여 527.3m)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부지면적은 3,600평, 건축면적은 1,480평, 연건축면적은 12만 6500평이며,

설계는 국제적인 설계회사인 SOM(Skidmore, Owings and Merrill)이 맡았다.

묶음 튜브 구조로 이루어진 철골조 건물로,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단형(段形)이 좁아지는 ‘셋백(set-back)’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규모 역시 미국의 16개 블록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또 업무시설의 수직 집중화를 꾀하면서 주변 주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타워 주변의 보도가 얼어붙지 않도록 열선 시공을 하였다.

이 타워가 건립됨으로써 주위에 100층·80층·66층 등 초고층 빌딩군이 형성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시카고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고속승강기를 이용해 1층부터 지상 412m(103층) 높이에 있는 전망대까지 오르는 데 1분이 약간 더 걸리며,

전망대에서는 시카고는 물론 주변 먼 거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월리스타워 SKY DECK에서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시카고(Chicago)의 미시간 호숫가(Michigan Lake)를 따라 약 1,010m에 걸쳐 있다. 연간 8,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국 중서부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본래는 미국의 건축가 다니엘 번햄(Daniel Burnham)이 1916년에 선박 운송과 오락시설을 위해 건설했는데
2차 세계대전 동안 군사 훈련 장소와 각종 콘서트·전시 공간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으며
한때는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의 임시 캠퍼스로도 사용되었다.
1995년부터 본격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만㎡의 부지에 공원, 산책로, 정원, 상점 등이 다양하게 있다.
특히 네이비 피어 빌딩(Navy Pier Building) 내에 있는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Chicago Children's Museum)과
아이맥스 영화관(IMAX Theatre), 가족을 위한 레스토랑과 상점이 다양하게 있는
패밀리 파빌리온(Family Pavilion), 실내 정원인 크리스털 가든(Crystal Gardens) 등이 유명하다.
또한 빌딩 외부에 있는 게이트웨이 공원(Gateway Park)은
아름다운 조경과 컴퓨터로 물줄기의 높이와 모양을 프로그래밍한 분수로 유명하다.

15층 높이의 맥도날드 페리스 대회전 관람차(McDonald's Ferris wheel)와
아이맥스 영화관(IMAX Theatre),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Chicago Children's Museum) 등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춤, 곡예, 재즈, 블루스, 로큰롤 등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펩시 스카이라인 스테이지(Pepsi Skyline Stage)가 있다.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시카고(Chicago)의 중심가에 있는 공원으로
1997년 당시 시장이었던 리차드 데일리(Richard M. Daley)가 계획하여 1998년부터 2004년에 걸쳐 완공하였다.
밀레니엄(Millenium)이라는 이름은 새로운 천 년인 2000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의 개장도 이에 맞추려고 했으나 공사가 지연되어 2004년에 개장하였다.

다양한 건축물과 기념비적 조각작품, 조경 디자인 등이 99,000㎡에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시카고(Chicago) 역사상 최고의 성과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시카고 시()와 자선 활동을 펼치는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예술가,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디자인한 제이 프리츠커 파빌리온(Jay Pritzker Pavilion)은
야외 콘서트 무대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개념 예술가인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가 디자인한 크라운 분수(Crown Fountain)와
'콩(bean)'이라는 별명을 가진 스테인리스 철판 조각품인 구름의 문(Cloud Gate),
루리에 정원(Lurie Garden) 등이 유명하다.

공원은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강낭콩(클라우드 게이트)

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시카고(Chicago)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내에 있는 옥외 조형물이다.
인도계 영국 조각가인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가 디자인하였고
높이 10m, 너비 13m, 무게 100톤의 초대형 스테인리스 작품이다.
형태적 특성 때문에 '콩(bea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설계 당시 소재 특성상 계절에 따라 작품의 표면 온도
달라져 관람객에 유해를 입힐 가능성과 작품의 청결 유지 방법,
스테인리스 철판조각 이음매를 없애는 방안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의 끊임없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과
장기간의 수작업을 통해 설계자의 의도대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철판 조각의 이음매를 완전히 없앴기 때문에 표면이 매끄러운 대형 거울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시카고(Chicago)의 하늘과 빌딩 등의 배경과 보는 사람이 다른 형태로 일그러져 보여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중심에는 3.7m 높이로 움푹 팬 공간이 있어 관람객이 조형물을 통과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과 조형물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크라운 분수 [Crown Fountain]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州) 시카고(Chicago)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내에 있는 영상 분수.
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시카고(Chicago)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내에 있는 영상 분수이다.
스페인의 개념 예술가인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가 디자인하고 2006년 완성하였다.
제작을 위해 천만 달러를 기부한 레스터 크라운(Lester Crown)의 이름을 따서 분수의 이름을 지었다.

검정 화강암으로 된 광장 양쪽에 유리블록으로 만들어진 15m 높이의 기둥 두 개가 세워져 있다.
각 기둥의 앞면에는 발광 소자(Light-Emitting Diodes:LED)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에서는 1,000여 명의 시카고(Chicago) 시민의 표정 애니메이션과 자연 경치가 번갈아 나오고
화면 속 인물의 입에서 물이 나오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다.

시카고(Chicago) 시민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나이와 인종,
문화가 공존하는 시카고(Chicago)의 특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관람자의 흥미를 유발하여
작품과 쌍방향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카고(Chicago)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명소 중의 하나이며, 기후 조건에 따라 5월부터 10월까지만 작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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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페두루 4세 동상과 분수




리스본 공항

딱 1달전 8월 9일날 인천공항에서 떠난 벼르던 스포모 여행

돌이켜 보니 아쉬움이 많다.

보다 적극적으로 시간을 썻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는 여행 패턴을 좀 달리해야 겠다.

좀 널널하게 주변을 살펴 보는 그런 여행을 해야 겠다.

노련한 가이드의 농간(?)에 휘둘리고도 뭐가 뭔 지 몰랐던 것이 아쉽다.

그도 나름의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빨리 해치워야 하는 행사 치르듯

다시는 못올 곳에 온 여행자들을 가지고 논 것이다.

스페인의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맛을 더 봐야 했고

모로코는 1도시 1포인트 찍기 보다는 좀 더 여기저기를 살폈어야 했다.

포루투칼은 파티마의 감동으로 좀 더 생각이 필요하다.

하루 한시간만 일찍 호텔에서 나갔거나늦게들어 왔다면 이문제는 좀 해결 됐을 것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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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보아주(州)에 있는 관광도시.
위치 포르투갈 리스보아주
경위도 서경 9°22', 북위 38°47'
면적 319.2㎢
행정구분 20
시간대 UTC+0
소재지 Largo Dr. Virgílio Horta 2714-501 Sintra
홈페이지 http://www.cm-sintra.pt/
인구 437,471 명(2007년 기준)
인구밀도 1,371 명/㎢(2007년 기준)

수도 리스본에서 서북서쪽으로 20km 지점에 있다.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이 '위대한 에덴(the glorious Eden)'이라 표현했으며,

많은 시인과 작가들이 경치의 아름다움을 찬양할 정도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고도()이다.

울창하고 깊은 산 속에는 13∼15세기의 왕궁인 신트라성(), 시가를 내려다 보는 페나성(),

아름다운 정원인 몬세라테 등이 자리잡고 있다.

신트라성은 흰색 기둥탑 2개가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 있으며 창문에는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 있고 분수대,

30m 높이의 부엌 등 볼거리들이 많다.

페나성은 16세기에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이었으나

1839년 페르난도(Fernando) 2세가 개축한 후에는 왕들의 여름철 주거지로 사용되었다.

해발 450m의 산꼭대기에 우뚝 솟아 있는데,

이슬람·르네상스·마누엘·고딕 양식 등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성 외부가 파스텔조의 색채로 칠해져 있다.

전체적으로 성은 장식타일인 아줄레주가 장식되어 있어 이국적이고 아름답다.

아멜리아 여왕의 방을 비롯한 방은 장식이 독특하며, 회랑과 예배당에는 아직도 수도원의 분위기가 남아 있다.

날씨가 좋으면 리스본과
테주강(타호강)이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으며,

궁전 주위의 페나공원에는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3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1995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매년 여름 도시에 산재한 교회와 궁전, 공원 등에서

큰 규모와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신트라 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어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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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 성













페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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