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동부(캐나다 포함) 여행 사진
2011년 7월 20일 ~ 8월 5일
주요 여행 도시
캐나다 나이아가라, 토론토, 오타와, 퀘벡
미국 시카고, 디트로이트, 보스톤, 뉴욕(맨하탄 중심), 워싱턴
일행 부인과 아들
이용 항공 아시아나 시카코 in 뉴욕 out
이용 카메라 후지필름 X100
날씨가 무척 더웠다.
패키지로 미동부를 돌고 맨하탄에서 8박 9일 자유여행
맨하탄_이 정도면 됐다는 심정
하루는 워싱턴 1일 관광 _ 돌아올 때 메가버스는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주차장에서 승차_5시간 논스톱_길거리 하차
사진 같은 사진 중심으로 올린다.
인천공항 가는 길
시카고(Chicago)
미시간호(湖)로 흘러드는 시카고강(江)의 하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호안에서 내륙으로 수십 km 들어가면, 호안에 병행하는 빙하시대의 종퇴석구(終堆石丘)가 활모양으로 이어진다.
퇴석구는 높이 30m 정도이다.
이것이 북아메리카 대륙 중부의 분수계이며 이를 경계로 하여 남쪽은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멕시코만으로 흘러들고,
북쪽은 오대호를 거쳐 세인트로렌스의 유역을 이룬다.
또 이 낮은 분수계를 굴착하여 운하를 만들어 오대호와 미시시피강이 수로로 연결된 것이 시카고 발달의 기초가 되었다.
시카고의 배후지는 프레리라고 부르는 중북부의 저평한 구조평야로 서부까지 이어지는 대초원지대이다.
시카고 주변은 낙엽침엽수가 많으며 백인이 이민하기 전에는 40% 이상이 삼림으로 뒤덮인 곳으로
그 사이에 초원이 펼쳐져 있었다.
기후는 가장 추운 1월 평균기온이 -3.3℃, 가장 더운 7월 평균기온이 24.3℃로 한국의 서울과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보다 대륙성이 강하고,
특히 겨울은 캐나다의 극북(極北)에서 남하하는 한랭기단을 막아낼 수 있는 지형적 장벽이 없으므로
-25℃까지 기온이 내려간다.
한편, 여름에 내륙의 건조열풍이 불어올 때는 38℃ 이상의 고온으로 상승할 때도 있다.
대체로 바람이 강하여 ‘윈디시티’라고도 부른다.
(크릭해서 보세요)
미시간 호수변에서 바라본 시카고 시가
미시간호
길이는 494km, 너비는 48~193km이다. 면적은 5만 7441㎢, 최대 수심은 281m, 평균 수심은 99m이다.
오대호에 속하는 호수로, 역시 오대호에 속한 슈피리어호(湖)·휴런호에 이어 3번째로 크며,
또 전역이 미국 영토 내에 있는 유일한 호수이다.
1634년 프랑스의 탐험가 장 니콜레(Jean Nicolet)가 최초로 발견하였으며,
호수 이름은 알공킨 인디언어인 '미치가미' 또는 '미스치가닌'에서 유래하며 '큰 호수'라는 뜻이다.
동쪽과 북쪽은 미시간주(州), 남쪽은 인디애나주, 남서쪽은 일리노이주, 서쪽은 위스콘신주에 둘러싸여 있다.
북쪽으로 매키노강(江)을 지나 휴런호와 잇닿아 있는데,
두 호수를 합한 면적은 약 12만㎢로 세계 최대의 담수호라 할 수 있다.
남북으로 긴 호수이며, 호면(湖面)의 고도는 177.3m이다.
호수는 빙하기 전에 하식(河蝕)된 저지가 다시 빙식(氷蝕)을 받아 낮아짐으로써 이루어졌으며,
100여 개의 중소 하천이 이곳으로 흘러든다.
유동량은 많지 않으며, 대체로 서쪽에서는 남쪽으로 흐르고 동쪽에서는 북쪽으로 흐른다.
섬들은 모두 북쪽 끝에 있는데, 가장 큰 것은 미시간주에 속한 비버섬이다.
월리스타워
1970년 8월 착공해 1974년에 완공된 높이 443m, 110층 규모의 사무용 빌딩으로,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다.
1974년 당시 시어스가 이 빌딩을 짓고 시어스 타워(Sears Tower)로 불려왔다.
그러나 2009년 윌리스그룹이 빌딩 소유자와 윌리스 타워로 이름을 바꾸기로 합의하면서 윌리스 타워가 되었다.
높이 442m(안테나 탑까지 포함하여 527.3m)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부지면적은 3,600평, 건축면적은 1,480평, 연건축면적은 12만 6500평이며,
설계는 국제적인 설계회사인 SOM(Skidmore, Owings and Merrill)이 맡았다.
묶음 튜브 구조로 이루어진 철골조 건물로,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단형(段形)이 좁아지는 ‘셋백(set-back)’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규모 역시 미국의 16개 블록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또 업무시설의 수직 집중화를 꾀하면서 주변 주거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타워 주변의 보도가 얼어붙지 않도록 열선 시공을 하였다.
이 타워가 건립됨으로써 주위에 100층·80층·66층 등 초고층 빌딩군이 형성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시카고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고속승강기를 이용해 1층부터 지상 412m(103층) 높이에 있는 전망대까지 오르는 데 1분이 약간 더 걸리며,
전망대에서는 시카고는 물론 주변 먼 거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월리스타워 SKY DECK에서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州)
시카고(Chicago)의 미시간 호숫가(Michigan Lake)를 따라 약 1,010m에 걸쳐 있다. 연간 8,6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국
중서부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본래는 미국의 건축가
다니엘 번햄(Daniel Burnham)이 1916년에 선박 운송과 오락시설을 위해 건설했는데
2차 세계대전 동안 군사 훈련 장소와 각종
콘서트·전시 공간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으며
한때는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의 임시 캠퍼스로도 사용되었다.
1995년부터 본격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만㎡의 부지에 공원,
산책로, 정원, 상점 등이 다양하게 있다.
특히 네이비 피어 빌딩(Navy Pier Building) 내에 있는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Chicago Children's Museum)과
아이맥스 영화관(IMAX
Theatre), 가족을 위한
레스토랑과 상점이 다양하게 있는
패밀리 파빌리온(Family Pavilion), 실내 정원인
크리스털 가든(Crystal Gardens) 등이 유명하다.
또한 빌딩 외부에 있는
게이트웨이 공원(
Gateway Park)은
아름다운 조경과 컴퓨터로 물줄기의 높이와 모양을 프로그래밍한 분수로 유명하다.
15층 높이의
맥도날드 페리스
대회전 관람차(McDonald's Ferris
wheel)와
아이맥스 영화관(IMAX Theatre),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Chicago Children's Museum) 등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춤, 곡예, 재즈,
블루스,
로큰롤 등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펩시
스카이라인 스테이지(Pepsi Skyline Stage)가 있다.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州)
시카고(Chicago)의 중심가에 있는 공원으로
1997년 당시 시장이었던 리차드 데일리(Richard M. Daley)가 계획하여 1998년부터 2004년에 걸쳐 완공하였다.
밀레니엄(Millenium)이라는 이름은 새로운 천 년인 2000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의 개장도 이에 맞추려고 했으나 공사가 지연되어 2004년에 개장하였다.
다양한 건축물과 기념비적 조각작품, 조경 디자인 등이 99,000㎡에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시카고(Chicago) 역사상 최고의 성과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시카고 시(
市)와
자선 활동을 펼치는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예술가,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디자인한 제이 프리츠커
파빌리온(Jay Pritzker Pavilion)은
야외
콘서트 무대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개념 예술가인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가 디자인한
크라운 분수(
Crown Fountain)와
'콩(bean)'이라는 별명을 가진 스테인리스 철판 조각품인
구름의 문(Cloud Gate),
루리에 정원(Lurie
Garden) 등이 유명하다.
공원은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강낭콩(클라우드 게이트)
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州)
시카고(Chicago)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내에 있는 옥외 조형물이다.
인도계
영국 조각가인 애니쉬
카푸어(Anish Kapoor)가 디자인하였고
높이 10m, 너비 13m, 무게 100톤의 초대형 스테인리스 작품이다.
형태적 특성 때문에 '콩(bea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설계 당시 소재 특성상 계절에 따라 작품의
표면 온도가
달라져 관람객에 유해를 입힐 가능성과 작품의 청결 유지 방법,
스테인리스 철판조각 이음매를 없애는 방안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의 끊임없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과
장기간의 수작업을 통해
설계자의 의도대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철판 조각의 이음매를 완전히 없앴기 때문에 표면이 매끄러운 대형 거울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 때문에 보는 각도에 따라
시카고(Chicago)의 하늘과 빌딩 등의 배경과 보는 사람이 다른 형태로 일그러져 보여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중심에는 3.7m 높이로 움푹 팬 공간이 있어 관람객이 조형물을 통과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과 조형물이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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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州) 시카고(Chicago)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내에 있는 영상 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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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미국 일리노이(Illinois) 주( 州) 시카고(Chicago) 밀레니엄 공원(Millennium Park) 내에 있는 영상 분수이다.
스페인의 개념 예술가인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가 디자인하고 2006년 완성하였다.
제작을 위해 천만 달러를 기부한 레스터 크라운(Lester Crown)의 이름을 따서 분수의 이름을 지었다. 검정 화강암으로 된 광장 양쪽에 유리블록으로 만들어진 15m 높이의 기둥 두 개가 세워져 있다.
각 기둥의 앞면에는 발광 소자(Light-Emitting Diodes:LED)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에서는 1,000여 명의 시카고(Chicago) 시민의 표정 애니메이션과 자연 경치가 번갈아 나오고
화면 속 인물의 입에서 물이 나오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다.
시카고(Chicago) 시민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나이와 인종,
문화가 공존하는 시카고(Chicago)의 특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관람자의 흥미를 유발하여
작품과 쌍방향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카고(Chicago)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명소 중의 하나이며, 기후 조건에 따라 5월부터 10월까지만 작동되고 있다. | |
베스트 샷
http://landart.tistory.com/74